동국산업 장세희 부회장, 안상철 사장 재선임 상정...공동 대표체제 유지
동국산업 장세희 부회장, 안상철 사장 재선임 상정...공동 대표체제 유지
  • 정강철
  • 승인 2020.03.0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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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세희 부회장(좌), 안상철 사장
장세희 부회장(좌), 안상철 사장<사진=동국산업>

동국산업이 장세희 대표이사 부회장과 안상철 대표이사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추천했다.

동국산업은 4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장세희 부회장과 안상철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 하기로 결정했다. 안건은 3월24일 주주총회에서 의결된다.

장세희 부회장은 회사의 최대주주로 1996년 동국산업에 입사해 2007년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안상철 대표는 대우인터내셔널(현 포스코대우) 출신으로 2014년 동국산업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회사는 정일영 이사(원료담당임원 겸 시흥공장장), 장재호 이사(해외영업담당 이사)를 사내이사로 신규 추천했다.

이에 더해 한만용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추천했으며, 기존의 강기봉 사외이사, 서인열 사외이사와 더불어 감사위원으로 선임키로 했다.

한만용 교수는 1962년 생으로 덕신하우징 경영지원실 이사를 지냈다. 현재 서일대학교 세무회계학과 학과장을 맡고 있다.

한편 올 해 배당은 약67억 원(주당 130원)으로 전년과 동일하게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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