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일철, US스틸 인수 ‘황금주’ 제안…구로사키, 해외사업 축 ‘성장’
[지금 일본은]일철, US스틸 인수 ‘황금주’ 제안…구로사키, 해외사업 축 ‘성장’
  • 정하영
  • 승인 2025.05.2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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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제철, US스틸 인수 美 정부에 황금주 제안
구로사키하리마, 인도·북미 등 해외 축으로 ‘성장’
후지키철공, 신축 사옥 철골 전량 ‘JGreeX’ 채용
일철물산시스템건축, ‘25년도 수주 300억엔 목표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美 정부에 황금주 제안

알본제철이 US스틸 인수와 관련 소수 지분으로도 중요 사항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황금주를 미국 정부에 양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일본경제신문이 27일 오후 보도했다.

25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일부 소유권만 갖게 될 것”이라는 발언으로 기대했던 ‘완전 자회사화’가 어려울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 이후 여러 개의 대응 방안 중 하나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금주는 1주라도 이사의 선임, 해임이나 주주총회 결의를 거부할 수 있다.

현재 일본제철은 인수 실현을 위해 미국 정부와 막바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황금주 제안은 대안 중의 하나로 아직 미측에 전달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구로사키하리마, 인도·북미 등 해외 축으로 ‘성장’

일본제철그룹의 내화물 제조 계열사인 구로사키하리마는 26일 결산설명회에서 2026년부터 시작하는 새로운 5개년 중기경영계획에서 글로벌 성장을 주축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장 시장인 인도 등에서의 강화와 함께 북미에 제조 거점을 신설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철강산업의 탈탄소화를 위한 수소환원, 전기로에 의한 고급강 제조에 기술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것도 새로운 사업 기회로 인식, 성장 전략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현재의 경영계획을 근간으로 이를 강화해 장기 성장 전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후지키철공, 신축 사옥 철골 전량 ‘JGreeX’ 채용

철골 제작업체인 후지키철공은 동항공장의 신사옥 건설 공사에 철골 부분 전체에 JFE스틸의 그린강재(Green Steel) ‘JGreeX’를 채용했다고 27일 밝혔다.

건축 철골로 모든 철골 부재에 그린강재를 전량 채용하는 것은 전국 최초이다.

그린강재 사용량은 350톤으로 설계는 창건축설계사무소, 시공은 후쿠다구미가 담당했다.
 

일철물산시스템건축, ‘25년도 수주 300억엔 목표

시스템 건축 사업을 영위하는 일철물산시스템건축은 2025년도 수주액 300억엔(전년비 8% 증가), 매출액 290억엔(2% 증가)를 목표로 세웠다고 27일 발표했다.

지역 밀착형 영업체제와 판매 네트워크인 ’일철물산시스템건축회‘의 회원과 제휴 형식의 비즈니스 방식을 계속해 성과를 거둔다는 전략이다. 특히 대형 건축물 수주 비율을 확대할 방침이다.

회사의 시스템 건축이 공기 단축 등 건설업의 ’2024년 문제‘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강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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