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강은 16일부터 국내 철스크랩(고철)에 대해 계약분 구매(특별구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장에 따르면 대한제강은 계약분 구매를 통해 전등급 톤당 1만 원 인상한다. 계열사인 와이케이스틸(YK스틸)도 같은 내용으로 구매를 실시한다.
앞서 한국특강은 생철류를 제외하고 같은 날로부터 특별구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철스크랩 가격은 상반기 내내 하락세를 이어왔다. 최근 전기로 제강업계의 감산에도 불구하고 수급은 타이트한 것으로 파악된다.
철스크랩 공급사들의 실적 부진, 또 여름철 발생량 감소에 따른 영향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영남권 제강사들이 일제히 특별구매에 나서면서 시장에서의 상승 기대감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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