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강관·경량형강, 유통가 5천엔↑…츄부, ‘대기상황 공개 시스템’ 도입
[지금 일본은] 강관·경량형강, 유통가 5천엔↑…츄부, ‘대기상황 공개 시스템’ 도입
  • 정하영
  • 승인 2024.05.16 0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관·경량형강 유통가, 6개월만 5천엔 상승
츄부강판, 철스크랩 ‘대기상황 공개 시스템’ 도입
JFE스틸, 세계 최초 원격 CO 가스 검지기 개발
형강류 유통, 관동 2천엔 추가 상승 H형강 12.3만엔

강관·경량형강 유통가, 6개월만 5천엔 상승

관동 지역의 용접강관과 경량형강 유통 가격이 약 반년 만에 톤당 5천엔 상승했다. 고로사의 배관용 흑관은 1만엔 올라갔다.

4월 하순부터 유통업체들의 가격 인상 요구가 실수요 부족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측에 부분적으로 반영된 결과다. 하지만 상사, 유통업체들의 요구하는 상승폭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유통업체들은 5월 하순부터 5천엔의 추가 가격 인상을 목표로 실행에 나설 방침이다.
 

츄부강판, 철스크랩 ‘대기상황 공개 시스템’ 도입

전기로 후판 생산업체인 츄부강판은 철스크랩 원료 입고에 따른 납품업체의 대기시간 단축을 위해 납품업체가 구내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인 ‘구내 대기상황 공개시스템’을 도입했다.

2월부터 운용을 시작해 납품 대기시간 평준화에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대기시간 단축에 따른 납품업체의 부담감 절감으로 ‘물류 2024 문제’ 대응과 동시에 향후 원료 조달의 안정화 등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JFE스틸, 세계 최초 원격 CO 가스 검지기 개발

JFE스틸은 14일 유해한 일산화탄소(CO) 가스 발생을 원격으로 검지할 수 있는 레이저식 가스 검지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한 손으로 들고 사용할 수 있어 최대 16m 떨어진 장소에서의 검지도 가능해 접근이 어려운 고소나 협소에 레이저를 조사하는 것만으로 가스 누출을 검지할 수 있다.

제철소에서의 활용을 통해 가스 누출 점검의 안전성 향상과 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설명했다.
 

형강류 유통, 관동지역 2천엔 추가 상승 H형강 12.3만엔

H형강과 일반형강 등 형강류 유통시장 가격이 관동 지역에서 톤당 2천엔 추가 상승했다. H형강은 톤당 12만3천엔, 등변ㄱ형강(앵글)과 C형강(채널)은 12만1천엔에 거래되고 있다.

4월에 이어 상사, 유통의 가격 인상 요구가 일부 반영됐지만 목표인 톤당 1만엔 인상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고 있어 추가로 가격 전가에 주력할 방침이다.

철골조 중소 건축 부문에서 공사 진행이 지연돼 수급에는 여전히 여유가 있는 상황이지만 수익 확보를 위한 유통업체들의 가격 인상 노력과 상승 분위기는 이어질 전망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