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일철, 최고강도 H형강 개발…4~6월 조강생산 2176만톤
[지금 일본은] 일철, 최고강도 H형강 개발…4~6월 조강생산 2176만톤
  • 정하영
  • 승인 2024.05.1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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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철, 국내 최고 강도 외법일정 H형강 개발, 판매
경산성, 4~6월 조강생산 2176만톤 2분기만 증가
박판3품 재고 3월말 기준 414만톤, 자동차 감산 영향
보통강 전기로 12사, ‘23년 매출 8사 감소, 이익 증가 8사

일철, 국내 최고 강도 외법일정 H형강 개발, 판매

일본제철은 10일 외법일정 H형강으로서 국내 최고 강도의 하이퍼빔 ‘NSYP385B’의 판매를 4월부터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강재의 재질 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슬래브 가열에서 압연, 냉각 공정에서의 온도 등을 엄격하게 관리하는 ‘열가공제어압연법(TMCP)’에 의한 H형강 제조기술 확립으로 국내 최고 강도인 550N/㎟를 실현했다고 밝혔다.

건축물의 대형화에 따른 부재의 고강도화 요구, 심각해지는 일손 부족을 배경으로 한 공기 단축, 나아가 CO₂ 배출량 삭감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산성, 4~6월 조강생산 2176만톤 2분기만 증가

경제산업성이 10일 발표한 2024년도 1분기(4~6월, 회계연도 기준) 철강 생산계획에 따르면 조강 생산은 전기 대비 1.4% 증가한 2176만톤으로 2분기 만에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0% 줄어 2분기 연속으로 전년 동기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기로 중심으로 하계 정기보수를 대비한 증산 계획을 감안했다. 강재 생산은 국내용 감소에 따라 전체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수출용의 침체로 전체가 감소할 것으로 보았다. 인력 부족, 비용 상승으로 저조한 건설 수요가 ‘2024년 물류 문재’ 등으로 더욱 낮아질 가능성을 지적했다.
 

박판3품 재고 3월말 기준 414만톤, 자동차 감산 영향

3월말 기준 박판3품(열연, 냉연, 도금강판)의 국내 재고(제조, 유통 포함)는 2월말 대비 8만1천톤 증가한 414만2천톤이었다. 3개월 연속 증가했다.

예년 추세는 3월은 통상 감소 경향이지만 올해는 일시적 수요활동 위축에도 불구하고 철강사들의 생산조정이 크지 않아 2월에 이어 일시적으로 유통 재고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수요 위축은 연초 노토반도 지진과 다이하츠공업, 도요타자동직기 등 도요타그룹의 품질 부정과 리콜에 따른 일시적 자동차 감산 등이 영향을 미쳤다.

박판3품의 재고가 400만톤을 넘어선 것도 3개월 연속으로 4월 이후 예년 수준으로 재고가 감소할지 주목되고 있다.
 

보통강 전기로 12사, ‘23년 매출 8사 감소, 이익 증가 8사

보통강 전기로 제강사 12개사의 2023년 결산 결과, 매출 감소, 이익 증가가 각각 과반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건축용 수요 부진 등으로 8시가 매출이 줄었지만, 주원료인 철스크랩 가격이 톤당 5만엔대의 고가에서 안정되고 추이하면서 각사가 판매가격 인상, 유지에 주력하면서 메탈 스프레드가 확대돼 8개사 경상이익 증가했다.

하지만 올해는 건설업 부진과 ’2024 물류 문제‘가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면서 비용 증가로 인해 수익성 확보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해 10개사 중 무려 9개사 경상이익 감소를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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