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FE스틸, 광저우JFE강판·광동소강송산고분 등 투자 확대 등
일본 철강·소재 기업들이 중국에서의 자동차 관련 부문에의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JFE스틸은 광동성에서 합작 진행하고 있는 자동차용 강판 공장에 120억엔을 투자 2022년까지 생산능력을 50% 증대하고 있다. 미츠이화학과 테이진도 경량화와 연배 개선으로 연결되는 자동차용 부재 증산을 서두르고 있다.
중국 자동차 시장의 성장세는 둔화되고 있지만 도요타 자동차 등 일본계 자동차 회사들의 판매는 연비 우수성 등을 강점으로 지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JFE스틸은 바오산강철과의 합작사인 광저우JFE강판유한공사(GJSS)의 자동차강판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다. 연산 100만톤 규모의 연속소둔로(CAL)를 냉연강판(CR) 및 용융아연도금강판(GI) 겸용 설비로 개조하고 있다. GI 생산능력은 120만톤으로 현재보다 50% 증가하게 된다. 2022년 4월부터 상업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바오산강철 계열사인 광동소강송산고분과도 올해 내 합작을 위한 50% 출자를 마무리하고 연간 100만톤의 자동차용 고기능 특수강봉강을 생산해 일본계 자동차 위주로 공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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