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산업성 유통 간담회, 7~9월 수요 부진 전망
토키와회, 5월말 H형강 재고 18만9800톤 0.4% 증가
5월 일본 조강 생산 764.9만톤 17개월 연속 감소
NSSC, 6~8월 출하분 300계 선재 2% 인하
일철스테인리스(NSSC)sms 22일 6~8월 출하분 300계 스테인리스 선재 가격을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기준 품목인 SUS304의 경우 3~5월 분에 비해 톤당 1만5천엔(약 2%) 인하한다. 원료인 니켈(Ni) 가격 인하를 반영했다. 니켈 가격 인하는 2분기 연속 이어지고 있다.
니켈 국제 가격은 이번 기준이 되는 3월말~6월말 평균 가격이 2022년 12월말~2023년 3월말 대비 14% 하락했다. 다른 첨가 성분인 몰리브데넘(Mo) 가격도 하락했다. 다만 니켈과 함께 주원료의 하나인 크로뮴(Cr) 국제가격은 상승했고 엔화 악세로 엔화 기준 하락폭은 한정적이었다.
실제로 니켈이 첨가되지 않는 400계열 가격은 인상했다. 기준 품목인 SUS430은 톤당 1만5천엔(약 3%) 인상했다.
경제산업성 유통 간담회, 7~9월 수요 부진 전망
전국철강판매업연합회와 전국코일센터공업조합 등 2개 철강 유통단체가 21일 경제산업성 금속과와의 간담회에서 7~9월 철강 유통시황은 수요 침체로 대체로 시황도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전철련은 제조업 분야의 경우 도요타자동차의 2분기 생산계획이 87만8천대로 고수준을 보이는 등 자동차 관련 회복 징후가 있어 여름 이후 수요 여건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그 외의 제조업들은 부진을 예상했는데 건설기계는 건실하지만 공작기계 수주 감소와 가전, 전기도 증가가 어렵다고 주장했다.
또한 주력인 건축 분야는 일손 부족이 계속되는 가운데 중소 아파트 등 중소형 건축의 공사 연기 및 재검토가 늘고 있어 신규 물량이 감소하는 등 재고 판매가 대체로 침체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침체 장기화를 우려하면서 가격 전가도 부족한 가운데 비용 상승 속에 시황 약세로 미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토키와회, 5월말 H형강 재고 18만9800톤 0.4% 증가
일본제철 유통업체 모임인 토키와회가 발표한 5월말 기준 H형강 유통 재고는 전월 대비 0.4% 증가한 18만9800톤이었다. 2개월 만에 증가했다.
4월 정기수리 이후 제조설비가 가동을 시작하면서 H형강 공급이 늘면서 창고 재고도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도 0.9%가 증가했는데, 일본제철 관계자는 현재 재고는 2.83개월 수준으로 적정 상황이라고 밝혔다.
5월 일본 조강 생산 764.9만톤 17개월 연속 감소
일본철강연맹이 21일 발표한 5월 국내 조강 생산량은 전년 동월 대비 5.2% 줄어든 764만9천톤이었다. 전년 동월 대비 17개월 연속 감소했는데, 18개월 연속 감소한 오일쇼크 시기(1974년 9월~1976년 2월)에 이어 역대 다섯 번째로 장기간 감소가 이어지고 있다.
반도체 부족에 영향을 받고 있는 자동차용 강재 수요의 회복 지연과 건축토목 활동 부진과 해외 수요도 약한 것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철강연맹은 분석했다.
공정별로는 고로에서 생산된 전로강이 전년 동월 대비 5.6% 감소한 560만4천톤, 전기로강은 204만5천톤으로 4.0% 줄었다.
역대 최장 기간 전년 동월 대비 감소가 계속된 것은 1985년 7월~1987년 6월까지 24개월 연속을 기록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