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보통강 강재 수주 290.3만톤 14개월 연속 감소
Fe-Si, 전월비 2% 하락 2개월 연속 중국 수요 감소로
전철련, 경제산업성 시황 설명회 “현행 수준 유지”
제목 : 日 철강업계, 중국‧인도 통상마찰 유발 일본 연계 우려
철강 무역을 둘러싼 통상마찰이 중국과 인도산 강재 수출로 다시 심화되면서 이에 일본산이 함께 말려드는 ‘中‧印 유발형’을 우려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일간철강신문은 16일 최근 국제 철강시황은 저점을 지나고 있는 느낌이지만 하반기 이후 시황 약화로 통상마찰이 다시 재연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2022년에는 무역규제 조치의 신규 건수가 줄었지만 각국의 보호 무역주의 자세는 여전하고 내년 시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중국, 인도산 수출 증가가 이러한 가능성을 현실화시킬 것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
제목 : 10월 보통강 강재 수주 290.3만톤 14개월 연속 감소
일본철강연맹이 16일 발표한 용도별 수주통계에 따르면 10월 국내용 보통강 강재 수주량은 290만3천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8.3% 줄어 14개월 연속 감소를 기록했다.
자동차용 수주가 증가하는 등 제조업은 선방했지만 건설 분야의 부진이 전체적으로 감소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건설분야는 코로나19와 자재가 급등 영향으로 중소 건축과 지방 토목공사가 지연되고 있다.
향후 시황은 자동차의 단계적 회복으로 박판 재고 감소와 조강 생산 회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목 : Fe-Si, 전월비 2% 하락 2개월 연속 중국 수요 감소로
제강용 부원료로 주로 사용하는 합금철 중 페로실리콘(Fe-SI) 국제 가격이 하락했다.
현물(Spot) 가격은 톤당 22만3천엔(약 214만원) 내외로 전월 대비 5천엔, 약 2%가 낮아져 2개월 연속 하락했다.
중국의 강재 생산 침체로 제강 원료 수요가 둔화된 것을 주요인으로 꼽았다.
제목 : 전철련, 경제산업성 시황 설명회 “현행 수준 유지”
전국철강판매업연합회, 전국코일센터공업조합, 전국후판시어링공업조합 등 유통 3개 단체는 15일 경제산업성 시황 설명회에서 다음 분기(2023년 1~3월) 강재 시황은 현재 수준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수요 환경은 건설 부문이 대형 건설이 견고한 반면 중소형 건설은 저조한 현재 상황이 크게 변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제조업 부문은 건설기계, 산업기계 등이 안정적으로 추이하는 반면 자동차의 경우 여전히 부품 부족에 따른 생산 회복 지연을 예상했다.
실제로 도요타자동차가 다음 분기 생산계획을 이번 분기보다 약 30% 증가한 89만대로 세우는 등 자동차사들의 생산은 증감을 반복하는 등 불안정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음 분기 시황은 보합이나 재고 과잉감으로 유통부문은 매입을 최소화하면서 판매량 유지와 함께 판매가격 전가에 최대한 노력할 계획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