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日 미츠이물산, 글로벌 철스크랩 사업 확대
[해외토픽] 日 미츠이물산, 글로벌 철스크랩 사업 확대
  • 정하영
  • 승인 2022.12.15 0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페인 출자사 게스탐프, 게스스크랩 지분 확보
게스스크랩 유럽 등 연간 200만톤 철스크랩 취급

미츠이물산의 지분법 적용회사로 스페인의 세계적 자동차 부품사인 게스탐프그룹이 세계적 철스크랩 대형업체인 게스스크랩의 지분 33%를 확보했다. 이로써 미츠이물산은 자동차부품은 물론 철스크랩사업에서도 글로벌 영역 확대를 이루게 됐다.

게스스크랩은 스페인 바스크주에서 1994년 창업한 회사로 현재 유럽, 미주, 아시아 등 17개국 70개 거점에서 연간 200만톤 규모의 철스크랩을 취급하는 회사다. 게스탐프와는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지금까지 직접적 자본 관계는 없었다.

이번 출자로 게슈탐프와 ACEK사, 코시메트그룹이 게스스크랩의 대주주가 된다. 게스스크랩이 게슈탐프의 연결 자회사화 됨으로써 미츠이물산이 차지하는 게스스크랩 지분은 약 12.5%에 달하게 됐다. (미츠이물산의 게슈탐프 지분 25%, 게슈탐프의 게스스크랩 지분 50.1%)

게스스크랩은 2021년 매출액 9억900만유로(약 1조2557억원), 순이익 3600만유로(약 497억원)로 안정적 경영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순이익 1억5500만유로(약 2141억원)을 달성한 게슈탐프는 향후 철스크랩 사업 확대가 예상되며 순환경제에의 대처를 강화하고 있는 미츠이물산과 게스스크랩의 협력관계가 더욱 강화될 가능성이 크다.

미츠이물산은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의 탄소중립 대처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관련 비즈니스를 더욱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본 철강사와 철스크랩업계, 상사들은 국내외에서 탄소중립 시대 중요한 키워드로 떠오른 철스크랩 사업 강화를 위해 적극적 M&A 추진 및 야드 확보, AI검수 등 디지털화(DX)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