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UP&DOWN] 포스코 실적부진에도 주가 상승세…현대 KG 등 대다수 하락
[철강 UP&DOWN] 포스코 실적부진에도 주가 상승세…현대 KG 등 대다수 하락
  • 김세움
  • 승인 2022.10.20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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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주가는 포항제철소 침수에 따른 실적 부진에도 상승을 기록했다. 앞으로 철강사의 3분기 실적발표가 잇따를 예정인 가운데 상위 기업 대부분의 주가는 하락했다. 

주요 철강기업 53곳을 집계한 결과 19일 종가 기준 주가는 평균 3만416원을 기록했다. 전일 대비 0.8% 올랐다. 같은 날 코스피와 코스닥은 각각 0.6%, 0.9% 떨어졌다.

포스코홀딩스는 25만5000원으로 2.0% 상승했다. 이날 오전 발표한 3분기 잠정실적은 기존 추정치를 큰 폭으로 하회했지만, 주가는 장중 호조세를 유지했다. 최근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서 광폭행보를 보인 점이 투자 심리를 제고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제철소 침수 피해에 따른 실적 부진은 악재로 여겨지지만 이미 9월에 반영됐고, 현재는 정상화가 예정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포항제철소 침수는 단기적 실적 둔화로 이어질 예정이나 결국 시간이 해결해 줄 문제"라며 "포스코홀딩스 주가는 이미 역사적 저점에 도달했고, 2024년부터 가시화될 리튬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달리 대표 철강사들의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시총 '톱10' 중 고려아연을 제외한 현대제철 동국제강 삼강엠앤티 KG스틸 풍산 세아베스틸지주 동일산업 세아제강 등은 주가가 모두 떨어졌다. 특히 세아베스틸지주는 지난주 고점 대비 10% 이상 급락했다.

이 외 현대비앤지스틸, 한국특강, 휴스틸, 아주스틸 등 매출 상위권 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대부분 하락세를 이어갔다.

정리=페로타임즈
정리=페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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