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인천과 당진, 포항 공장의 철스크랩(고철) 구매 가격을 모두 인하했다.
인천 및 당진제철소는 20일부터 전등급 톤당 5000원 인하하기로 했다. 특별구매도 함께 종료되면서 실제 인하폭은 2만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포항공장은 앞서 19일부터 전등급 톤당 5000원을 인하했다.
한편 세아베스틸은 20일부터, 한국철강과 한국특강은 23일과 25일 각각 인하를 발표하는 등 앞으로 철강사들의 인하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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