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씨엠 CGL 겸용라인 후속 'CCL 증설'…가전 건설 경쟁력↑
세아씨엠 CGL 겸용라인 후속 'CCL 증설'…가전 건설 경쟁력↑
  • 김종혁
  • 승인 2021.08.2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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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씨엠이 올해 융융아연알루미늄합금도금강판(GL) 전용 생산을 위한 아연도금설비(CGL) 도금로 설치에 이어 가전용 컬러강판 전용 착색도장설비(CCL)를 증설하기로 했다. 올해 건설과 가전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한 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건설에 들어갈 CCL은 3번째 컬러강판 설비로, 연산 8만 톤 규모로 지어진다. 건설이 완료되면 세아씨엠의 생산능력은 총 3기의 CCL에서 30만 톤까지 확대된다. 상업생산은 2022년 9월이다.

세아씨엠은 이로써 컬러강판 시장 양 갈래를 이루는 건설과 가전 분야에서 경쟁력을 한 층 더 올리게 된다.

3월 군산공장 CGL에 설치를 완료한 도금로는 듀얼포트(Dual Port) 방식을 적용한 것으로, 기존 생산 중이던 융융아연도금강판(GI)에 더해 융융아연알루미늄합금도금강판(GL)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다.

고급 건자재 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생산에 유연성을 높인 것이다. 특히 GL 생산을 바탕으로 고급 컬러강판 생산을 위한 소재도 조달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세아씨엠은 당시 3월 CGL 겸용라인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CGL 겸용라인 완공) 납기 대응이나 원가 측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향후 유럽 등 수출 시장에서 고객 수요에 기민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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