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철기획②] 중국 철스크랩 자원량 5년내 '3억3천만 톤'-CAMU
[고철기획②] 중국 철스크랩 자원량 5년내 '3억3천만 톤'-CAMU
  • 정하영
  • 승인 2021.08.03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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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스크랩 자원량 2025년 이후 3억3000만 톤
철강산업의 전기로제강 정책적 유도
탄소중립 목표에 상응하는 새로운 발전
향후 5년간 철스크랩 자원량은 매년 1천만~2천만톤 증가해 2025년에는 3.27억톤에 달할 전망이다. 주조용을 제외하고 제강용 철스크랩 자원량은 3억톤 내외로 2030년까지 철스크랩 자원량 증가 속도가 점차 줄어들지만 그래도 매년 제강에 사용되는 철스크랩은 3억3천만톤 내외로 유지될 전망이다.

글 싣는 순서

[고철기획①] 중국 2025년 철스크랩 가공능력 '2억 톤'-CAMU
[고철기획②] 중국 철스크랩 자원량 5년내 '3억3천만 톤'-CAMU
[고철기획③] 중국 철스크랩 수입재개 그 이후의 변화-SRR
[고철기획④] 중국의 타깃 '신다찌 HS' 발생감소 전망 '부족심화'-SRR

1편 [고철기획①] 중국 2025년 철스크랩 가공능력 '2억 톤'-CAMU에서 계속
http://www.ferro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486

중국의 도시화, 공업화 발전은 대량의 강재를 소비함과 동시에 풍부한 철자원도 축적되어 대량의 시중철스크랩(가공스크랩과 노폐스크랩)이 발생하고 있다. 도시화율이 높고 공업이 발전한 지역에서는 상대적으로 스크랩 발생량도 많아 중국 철스크랩 자원 분포도 불균등한 상황에 있다.

지역별로 80%의 철스크랩 자원은 동북, 화동, 화남 등 12개 성과 도시에 분포하며 이 12개 성은 중국에서 비교적 공업, 광업이 집중되어 있고 인구가 밀집한 지역이다.

그 외 지역은 지리적 여건이나 인구 과소 지역이기 때문에 철스크랩 자원량은 전체의 20% 이하다. 철스크랩 자원이 남아도는 지역은 저장성과 광동성 등으로 철스크랩 자원을 성 외로 보내는 양이 많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형성된 국내 3개 철스크랩 자원 집중 지역은 다음과 같다.

(1) 장강 삼각주 : 화동 철스크랩 시장의 지표는 중국 철스크랩 시장 지표를 대표한다. 이 지역에는 중국 최대 철강업체인 바오우강철, 사강집단, 마강집단 등과 가장 많은 철스크랩 회수업체가 집중해 있다.

(2) 발해 연안 지역 : 랴오닝, 허베이, 텐진, 내몽골 등의 성이 포함된 이 지역은 국내 제 2 규모의 철강기업 즉 허베이강철, 안강집단과 탕산지역 다수의 민영 철강기업이 존재해 철스크랩 자원의 일대 발생 지역이며 철스크랩 대량 소비 지역이기도 하다.

(3) 주강 삼각주 : 광둥, 광시, 푸젠성을 포함한 이 지역은 중국에서 가장 경제가 발전하고 있는 지역으로 철스크랩 자원 발생이 많은 반면 지역 내 철강 대기업이 없어 철스크랩 잉여가 많다. 통상 장강 삼각주 지역의 철강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향후 10년 중국 철스크랩 자원량 예측

중국의 경제발전은 고속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의 전환에 따라 도시화, 공업화의 발전이 마무리되면서 철강은 기본소비재로서 성장할 여지가 서서히 없어지고 정점을 지난 후 감소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향후 10년 중국의 조강 생산량은 완만하게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철스크랩 자원량은 철강 축적량에서 산출하거나 철강제품의 폐기주기 등의 방법으로 예측할 수 있다.

철스크랩 자원 중 자가발생스크랩과 가공스크랩의 자원량은 조강 생산량과 주요 강재의 소비량에서 산출 가능하다.

또한 노폐스크랩의 자원량은 철강 제품의 폐기주기를 충분히 고려하여 주요 강재의 소비영역에서 업종별로 철스크랩의 자원의 조사, 측정에 의해서 철강 제품의 폐기주기를 맞이한 실제의 폐기율이나 회수율을 산출한다.

철강 제품의 폐기주기 계산방법의 핵심은 어떻게 철강 제품의 평균 사용수명과 폐기주기 후의 실제 폐기율과 철회수율을 정확히 파악하는가에 있다. 철강 제품의 평균수명은 여러 요소에 영향을 받는다.

예를 들어 국가와 지역의 경제발전 수준, 공업화 진전 상태, 강재 소비구조 및 정책 영향 등을 들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 주요 철강 제품 또는 철강성분을 포함한 기타 제품의 사용수명은 대략 다음과 같다.

교량, 대형건축물 40~50년, 산업용 또는 일반용 건축물 30~40년, 자동차 15~20년, 가전 8~10년, 일용품 13년, 각종 용기류와 철통 1년 내외다.

상기 적산방법을 이용하여 향후 10년의 철스크랩 지원량 예측은 아래 표와 같다.

이 예측 데이터에서 향후 5년간은 철스크랩 자원량은 매년 1천만~2천만톤 증가해 2025년에는 3.27억톤에 달할 전망이다. 주조용을 제외하고 제강용 철스크랩 자원량은 3억톤 내외로 2030년까지 철스크랩 자원량 증가 속도가 점차 줄어들지만 그래도 매년 제강에 사용되는 철스크랩은 3억3천만톤 내외로 유지될 전망이다.

 

철강산업의 전기로제강 정책적 유도

현재 중국의 전기로제강 비율은 약 10%, 세계 평균 전기로 비율 30% 내외다. 중국을 제외한 지역의 전기로 비율은 50% 내외이지만 미국은 70%에 가까우며 다른 지역과 비교해 그 차이는 아직 크다.

중국 국내의 철강 축적량 증가에 따라 철스크랩 자원은 계속 증가하고 철스크랩 공급의 압박 상황이 완화되어 충분히 전력 공급이 가능한 상황 하에서는 전량 철스크랩을 원료로 하는 전기로 제강비용은 용광로 대비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용광로 공정은 에너지 소모가 많고 원료 소모량도 많아 환경보호, 환경경영 관점에서 미래 전망은 밝지 않다. 반면 전량 철스크랩을 원료로 하는 전기로제강의 장래는 밝다.

‘탄소중립’ 목표에 상응하는 새로운 발전

시진핑 주석은 최근 유엔총회 연설에서 강력한 정책과 조치를 통해 CO₂ 배출량을 2030년 정점 이후 206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중국은 철강대국이자 철강산업의 CO₂ 배출량은 전체의 15%를 차지해 배출량이 가장 많은 산업이다. 향후 국가가 내건 삭감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철강산업 저탄소화로의 모델 전환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녹색산업 배치를 추진함으로써 에너지 절약 수준 제고로의 변경 실시와 에너지 사용 및 구조의 최적화를 도모하여 순환형 산업체인을 구축하고 돌파적인 저탄소화 기술과 조치를 보급하여 철강산업 전체의 저탄소 녹색발전을 앞당긴다.

철스크랩의 사용비율을 높이고 철광석 대신 철스크랩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CO₂ 저감 방안이며, 철스크랩은 유일하게 철광석을 대체할 수 있는 철소재로서 녹색 자원이다. 철스크랩을 사용해 1톤의 강재를 만들 때마다 CO₂를 1.6톤 삭감할 수 있다. 2025년까지 국내 제강용 철스크랩 자원량을 약 3억톤으로 추정할 때, 단순계산으로 CO₂를 4.8억톤 배출 삭감할 수 있다.

‘국가의 정책 유도’ 및 ‘탄소 중립’ 목표 실현에 상응하는 새로운 발전 요구는 모두 중국 철스크랩 산업 발전의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중국 철스크랩 산업은 앞으로 철스크랩 가공 배송 모델 기지와 대형 철스크랩 업체를 선두로 지역연계 + 철스크랩 야드 운영관리 시스템을 운용하면서 철스크랩 스마트 자동검수 시스템, 고효율 에너지절약 설비를 갖춰 나갈 것이다. 또한 고효율 에너지절약 기업에 세금 부담 경감, 기준화 관리를 강화하여 질서가 유지되는 철스크랩 공업 배송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철스크랩 배합비를 높여 2025년까지 국내 철스크랩 배합비율 30% 이상 목표로 철스크랩 산업의 산업화, 제품화, 지역 특화 및 대규모화를 통해 공업화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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