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이치강관은 7일 2021년을 시작으로 하는 3개년 중기경영계획인 ‘제6차 중기경영계획’을 발표했다.
최종 연도인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2천억엔, 영업이익 260억엔, 매출액영업이익률 13%(해외공장은 이익률 10% 목표)를 목표로 세웠다.
국내 생산, 판매 회복으로 그룹사 간의 연계를 높이고 고수익 체질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기간 중 설비투자는 사카이공장의 SR(Streching & Reducing)가공 공정, 규슈공장의 컬러도장 라인, 도쿄공장·나고야공장의 조관기, 슬릿터 설비 합리화 등 총 168억엔을 예상하고 있다.
특히 마루이치스테인리스강관의 해외 진출을 추진하는 등 국내외에서 기업 인수합병(M&A)를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처음으로 환경 목표를 확정해 국내 그룹 전체 제조공장(마루이치스테인리스강관 등 일부 제외)에서의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을 ‘실질 제로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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