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철강연맹, ‘카본제로스틸’ 정부 지원 강조
전철련, “1월 철강 유통업계 39% 적자”
보통강 강재 1월 수출 13% 감소 165만톤
제목 : 전극봉 국제 가격 반등 조짐, 2년만 가격 상승
전기로용 흑연 전극봉의 국제 가격에 반등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유럽이나 아시아 시장에서 약 2년 만에 수급이 타이트화하기 시작했다. 일본 전극봉 제조업체들은 향후 수출을 중심으로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제목 : 일본철강연맹, ‘카본제로스틸’ 정부 지원 강조
일본철강연맹 하시모토 에이지 회장(일본제철 사장)은 25일 개최한 운영위원회 후 기자회견에서 ‘카본제로스틸(Carbon Zero Steel)’을 위한 국제적인 개발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수소환원제철법의 연구 개발과 신규 설비투자, 저가의 안정적인 수소 공급과 관련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하시모토 회장은 ‘카본제로 스틸’을 위한 장단기 대책으로 대형 전기로에서의 고급강 제조와 수소환원제철 2가지를 핵심으로 국제적인 개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해야 한다고 밝혔다.
제목 : 전철련, “1월 철강 유통업계 39% 적자”
전국철강판매업연합회가 2월 실시한 업계 시황 설문조사 결과(회수율 56.0%) 1월 철강 유통업체들의 철강 부문에서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경기실사지수(DI)가 플러스5로 전월 대비 5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수익 측면에서 흑자 비율은 전월 대비 1%포인트 감소한 42%, 손익분기 수준은 3%포인트 줄어든 19%로 나타났다. 반면 ‘약간 적자’와 ‘적자’를 합한 적자업체 비율은 전월 대비 4%포인트 증가한 39%로 거의 40%에 육박했다고 주장했다.
제목 : 보통강 강재 1월 수출 13% 감소 165만톤
일본철강연맹은 26일 1월 철강 무역 통계에 따르면 보통강 강재 수출량이 전년 동월 대비 13.0% 감소한 164만6천톤으로 9개월 연속 감소했다고 밝혔다.
해외 철강시장의 호조는 계속되고 있으나 고로 뱅킹 등 가동 중단 후 재가동에도 불구하고 아직 그 영향이 남아 있어 수출 여력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