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4대 철강사들의 2020년 4분기 철강재 생산량이 1495만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JSPL, JSW스틸, 세일, 타타스틸 등 4대 철강사의 2019년 4분기 생산량은 1409만톤이었다. 판매량은 JSW스틸을 제외한 3사의 판매량은 1088만톤으로 2.25% 증가했다.
타타스틸은 2020년 4분기 인도 국내에서 460만톤을 생산한 최대 생산업체로 전년 동기 447만톤에 비해 2.9%의 증가율을 보였다. 판매량은 485만톤으로 4.1% 증가율을 보였다.
국영 철강사인 SAIL의 경우 437만톤을 생산해 전년 대비 9.3%의 증가율을 보이며 생산업체 2위를 기록했다. 판매량은 432만톤으로 약 6%의 증가율을 보였다.
JSW스틸은 408만톤을 생산해 약 2% 증가했으며 JSPL(Jindal Steel and Power Ltd.)은 190만톤으로 18%의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4사가 인도 전체 철강 생산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45%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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