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신임 영업 본부장에 이재환(오른쪽 사진) 전 현대엔지니어링 BI(Business Innovation) 본부장을 임명했다.
이재환 본부장은 현대자동차그룹에서 경영혁신과 관련한 중책을 맡아왔다.
이 본부장은 1963년생으로 안동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현대건설 상무를 거쳐 현대엔지니어링에서 경영지원본부장 BI본부장을 역임했다.
조직개편도 실시했다.
기존 철강소재사업부는 판재사업부로 명칭을 변경한다. 또 기술영업실은 각 사업부의 솔루션팀과 서비스팀으로 배치했다.
현대제철 측은 신임 본부장 임명에 대해 "코로나19 등으로 변동성이 커진 철강시황을 극복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조직개편은 효율성 제고 및 현업 밀착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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