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광산 개발 지원, 고철 수입 규제 완화 등
지난 5월 28일 폐막한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에 참가한 철강 대기업 수뇌부는 따로 열린 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 철강 원료 대응책을 중앙 정부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입 철광석, 철스크랩 가격이 지난해 이후 급등함으로써 수익을 압박하고 있고 조강(Crude Steel) 생산이 고수준을 유지함에 따라 원료 수요가 높게 유지될 전망이라고 전제했다. 이에 국내외 광산 개발 지원 및 대체 원료인 철스크랩의 수입규제를 완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중국 철강 대기업들은 정부의 뒷받침으로 원료 조달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거둔 이익을 성장 투자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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