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슬래브 수입 가격은 한 달 새 30달러 급등, 400달러대에 도달할 기세다. 빌릿 가격은 390달러 이상에 형성됐다. 철광석 철스크랩(고철) 등 원료 가격 상승이 반영될 결과다.

아시아 지역 슬래브 수입 가격은 CFR 톤당 평균 380달러로 평가된다. 한 달 새 30달러 급등했다. 월 기준으로는 올해 첫 상승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철광석 가격은 5월29일 100달러를 돌파하는 등 초강세를 기록하면서 슬래브 원가를 높이고 있다.

빌릿 가격도 강세다. 아시아 수입 가격은 톤당 390달러 이상이다. 고철 가격은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전역에서 초강세로 나타난다.

슬래브 빌릿 모두 400달러대 회복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종혁 jhkim@ferrotimes.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