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경산성, 금속 적층조형 과제 발표…철류간, "조달망·가격전가 중요"
[지금 일본은] 경산성, 금속 적층조형 과제 발표…철류간, "조달망·가격전가 중요"
  • 정하영
  • 승인 2026.04.2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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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성, 금속 적층 조형 활용 확대 과제 발표
철류간, 조달망 재구축·가격 전가 ‘급선무’
왕자제철, 평강·각강 5월 계약분 5천엔 인상
고베제강·오사카가스, 관서 CCS 초기 조사 완료

경산성, 금속 적층 조형 활용 확대 과제 발표

경제산업성 제조산업국이 24일 금속 적층조형(AM : Additive Manufacturing, 3D프린팅)의 보급 확대를 위한 과제와 대책을 정리했다고 일간산업신문이 27일 보도했다.

금속 AM은 금속 분말이나 와이어를 3차원 데이터에 따라 한 층씩 쌓아 부품을 만드는 제조 기술로 복잡 형상, 경량화, 일체형 부품 제작에 강점을 갖는다.

경산성은 이의 활용 확대를 위해 품질평가 기법 정비, 표준화, 활용 사례 축적, 관련 정보·데이터 축적 및 공유, 공인 시험연구기관 활용, 인재 육성 체계 구축 등 7가지 대책을 제시했다.

경산성은 이를 통해 2040년 금속 AM 장비 세계 점유율 20% 달성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철류간, 조달망 재구축·가격 전가 ‘급선무’

철강유통문제간담회(철류간)은 23일 도쿄 철강회곤에서 월례 정기회의를 열고 중동 정세 및 사업계획 지속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

아카기 준이치 회장(JFE스틸 전무)은 2025년도(회계년도 기준) 국내 철강 총수요가 8033만톤에 그쳐 전년 대비 약 260만톤이 감소했다며 강재 수요 침체와 원부자재 부족에 대한 경계감을 나타냈다.

특히 올해 4~6월 보통강 내수도 1천만톤에 미치지 못해 10분기 연속으로 1천만톤에 미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이익을 어떻게 확보할 지가 중요하다며 원료에 기인한 제품 가격 인상분의 전가가 가장 큰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원자재 및 부자재 확보 어려움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 이의 조달망 재구축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왕자제철, 평강·각강 5월 계약분 5천엔 인상

평강(평철) 최대 생산업체인 27일 5월 계약분부터 평강, 각강 판매 가격을 톤당 5천엔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인상 대상은 상사(히모츠키), 대리점(미세우리) 판매분 모두 해당되며 규격별로도 소형 평강 및 두께 3㎜ 평강은 물론 9.52㎜ 및 12.7㎜ 각강 등 전 제품이다.

왕자제철의 가격 인상은 2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
 

고베제강·오사카가스, 관서 CCS 초기 조사 완료

고베제강과 오사카가스는 24일 관서 지역에서의 제철·화력 발전 분야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CO₂)의 회수 및 해외 지층 저장까지를 가정한 대규모 CCS(이산화탄소 회수·저장, Carbon Capture and Storage) 실현 가능성에 대한 기초 조사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관서 지역을 기준으로 CCS 밸류 체인의 기본적인 구상과 향후 세부 검토를 위한 과제를 발굴, 정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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