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대동특강, 일철 전기로 공사 수주…日 조강 26년만 美에 역전
[지금 일본은] 대동특강, 일철 전기로 공사 수주…日 조강 26년만 美에 역전
  • 정하영
  • 승인 2026.01.2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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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특수강, 일본제철 히로하타 전기로 증설 공사 수주
日 조강 생산 8100만톤 3.9% 감소 26년만 美에 역전
공영제강, 철근 2월 판매가도 10만엔 하한가 ‘고수’
수입재 부두 재고 12월말 13.5만톤 전월비 1.5% 증가
관동 보통강 전기로 1월 8.9% 감소 25.6만톤 추정

대동특수강, 일본제철 히로하타 전기로 증설 공사 수주

대동특수강은 26일 일본제철이 탈탄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고로의 전기로 전환 투자의 하나인 세토나이제철소 히로하타 지구의 전기로 증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증설 공사는 이탈리아 테노바(Tenova)사의 110톤 전기로와 주변 설비를 포함한 설계, 제작, 설치 등 전기로 플랜트 전체의 엔지니어링 업무를 수주했으며 수주액은 발표하지 않았다.

이번 히로하타 지구 신설 전기로의 연간 생산능력은 약 50만톤으로 생산 개시는 2029년 하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日 조강 생산 8100만톤 3.9% 감소 26년만 美에 역전

일본의 2025년 조강 생산량이 26년 만에 미국에 역전 당해 세계 4위로 한계단 내려앉았다.

최근 세계철강협회(WSA)가 발표한 세계 조강 생산량 실적에 따르면 세계 1~5위 생산국은 중국 9억6100만톤, 인도 1억6500만톤, 미국 8200만톤, 일본 8100만톤, 러시아 6800만톤이었다. 한국은 6200만톤으로 6위를 차지했다. 생산 순위는 모두 2024년과 같았으나 미국과 일본만 순위를 뒤바꿨다.

일본이 내수와 수출이 부진해 조강 생산 역시 3.9%, 300만톤 감소한 반면, 미국은 관세 정책을 배경으로 수요 측면에서는 AI용 데이터센터와 발전소 건설 등 수요 증가를 견인하면서 조강 생산은 3.1%, 200만톤 증가한 8200만톤을 기록했다.
 

공영제강, 철근 2월 판매가도 10만엔 하한가 ‘고수’

철근 최대 기업인 공영제강은 26일 2월 철근 판매 가격에 대해 전체 사업장 모두 톤당 10만엔을 하한선으로 결정한다고 밝혔다.

공영제강은 비용 상승을 배경으로 “현 상태의 가격대로는 충분한 수익 확보가 어렵다”며 지난 14일 철근 판매 가격을 톤당 10만엔으로 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이번에 가격 수준을 재차 명확하게 밝힘으로써 가격 회복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수입재 부두 재고 12월말 13.5만톤 전월비 1.5% 증가

한와흥업이 조산한 지난해 12월말 기준 수입 강재 부도 재고량은 13만5천톤으로 전월 대비 2천톤, 1.5% 증가했다. 증가로 돌아선 것은 4개월 만이다.

품목별로는 후판이 전월 대비 1천톤 감소한 3천톤(오사카 1천톤, 도쿄 2천톤), 열연코일은 보합으로 4만톤(오사카 2만4천톤, 도쿄 1만6천톤), 냉연코일은 3천톤 증가한 9만2천톤(오사카 7만1천톤, 도쿄 2만1천톤)이었다.
 

관동 보통강 전기로 1월 8.9% 감소 25.6만톤 추정

관동 지역 보통강 전기로 제강사 14개 사업소의 2026년 1월 조강 생산량은 전년 동월 대비 8.9% 감소, 전월 대비 2.2% 줄어든 25만6400톤 내외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일간산업신문이 27일 보도했다.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2개월 연속 감소가 이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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