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삭력과 내식성 동시 갖춘 ‘닌지 2호’ 양산 체제 구축
일본의 특수강 업체인 프로테리알(구 히타치금속)이 절단력과 내식성을 양립시킨 새로운 칼날 전용 날붙이강을 개발, 생산에 들어가 칼날용 강재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전통적인 야스기(安来) 특수강 기술을 계승한 이번 강종은 절삭 성능과 내식성의 균형을 중시한 점이 특징이다. 높은 경도를 갖는 고탄소강과 녹에 강한 스테인리스강의 장점을 모두 갖춘 새로운 장르의 칼강이라는 것이 프로테리얼의 설명이다.
동사가 강점으로 금속 성분 조성 제어 기술을 활용해 개발에 성공했으며 상품명 ‘닌지(藍紙) 2호’의 양산 체제를 확립하고 시마네현 야스기 공장에서 생산한다.
고급 식칼 등의 경우 경도가 높은 고탄소강이 널리 사용되는데 절삭력이 뛰어난 반면 녹이 슬기 쉽다. 또 가정용 칼로 많이 사용하는 스테인리스강은 내식성이 있는 반면 경도에 과제가 있었다.
프로테리얼은 ‘닌지 2호’보다 내식성을 더욱 높여 의료용 메스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닌지 1호’의 개발도 진행 중으로 관련 시리즈의 제품 구색을 더욱 넓혀 판매에 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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