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11월 조강 8개월 연속 감소…CC조합 ‘25년 출하 ‘보합’
[지금 일본은] 11월 조강 8개월 연속 감소…CC조합 ‘25년 출하 ‘보합’
  • 정하영
  • 승인 2025.12.2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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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조강 생산 677만톤 8개월 연속 감소
코일센터 ‘25년 출하 1331만톤 전년 ‘보합’
동경제강, 와이어로프·강선 5% 인상 4월 출하분
미츠이금속, 지진 중단 아연제련소 일부 복구

11월 조강 생산 677만톤 8개월 연속 감소

일본철강연맹은 22일 11월 국내 조강 생산량이 전년 동월 대비 1.6% 감소한 677만4천톤이라고 발표했다. 8개월 연속 전년 동월 실적에 미치지 못했다.

강재 수요가 국내외 모두 부진한 가운데 철강업체들의 생산활동 역시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건설 수요가 침체된 가운데 제조업용 수요 역시 해외시장 부진에 따른 간접 수출 감소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강재 수주가 건설, 제조업 모두 저점에서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강재 수출 역시 중국의 영향으로 11월에 큰 폭으로 감소했다며 조강 생산은 당분간 낮은 수준에 머물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코일센터 ‘25년 출하 1331만톤 전년 ‘보합’

전국코일센터공업조합이 정리한 2025년도 코일센터 출하량 추정치는 1331만톤으로 전년의 1331만3661톤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조합은 이번 분기(‘25년 10~12월)에 출하량이 341만6천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줄어듬으로써 올해 전체 출하량이 답보할 것으로 보았다.

다만 내년 1~3월 출하량은 338만4천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조합은 22일 경제산업성 공청회에서 최근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 대체로 수요 침체가 계속되고 있으며 물량 할인을 요구하는 주문이 많아 시황 약보합세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동경제강, 와이어로프·강선 5% 인상 4월 출하분

동경제강은 22일 와이어로프·강선 제품들의 가격을 내년 4월 출하분부터 현행 대비 5% 이상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인건비, 유지보수비 등의 비용 급등과 자재, 물류비 등 제반 비용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이를 자구 노력만으로는 흡수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제품 가격 인상은 2024년 5월 10% 이상을 인상한 이후 1년 7개월 만이다.
 

미츠이금속, 지진 중단 아연제련소 일부 복구

미츠이금속은 22일, 8일 아오모리현 동쪽 바다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가동을 중단했던 하치노헤 제련소의 설비가 일부 복구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복구한 설비들의 가동으로 국내 전용 수요에 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남은 설비 복구에는 4개월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하치노헤 제련소에는 순도 98.5% 이상의 증류아연 생산설비가 18일부터 정상 조업에 복귀했으나 순도 99.995% 이상의 정류아연을 제조하는 정제탑 복구는 기존 전망대로 4개월이 걸린다고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

증류아연은 교량이나 가드레일, 신호기 지주 등 옥외 구조물의 방청용 도금재, 정류아연은 자동차용 아연도금강판에 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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