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철골 수요량 전년비 1.3% 증가 32.9만톤
전철련, 9월 건자재 6품목 판매 14.8만톤 13%↑
박판3품 수입 증가세 지속, ‘24년 366만톤 추정
JFE엔지, 미츠비시로부터 CCS 관련 타당성 검토 수주
’24년 철강 수출 연간 3천만톤 추정, 최저 수준
올해 철강 수출량은 연간 3천만톤을 조금 넘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추정돼 코로나19 영향으로 최저치를 기록했던 2020년의 3116만톤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일간산업신문이 6일 보도했다.
중국의 대량 강재 수출로 무역환경이 악화돼 상반기(4~9월) 수출 실적은 1606만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가 감소했다. 이중 보통강 강재는 5.5% 줄어든 1105만톤으로 연간 2100만톤이 추정돼 2019년 대비 10%, 10년 전과 비교했을 때는 20% 이상 줄어들 전망이다.
해외 일본계 수요가나 철강사들의 해외사업도 시황이 좋지 않아 고로사들은 저조한 내수에 대응하기 위한 감산을 지속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9월 철골 수요량 전년비 1.3% 증가 32.9만톤
국토교통성의 건축착공 통계를 근거로 한 9월 철골 수요량(환산 철골량)은 전년 동월 대비 1.3% 증가한 32만9404톤으로 추정됐다. 3개월 만에 증가로 돌아섰다.
구조별로는 철골조(S조)가 전년 동월 대비 2.4% 증가한 32만7895톤, 철골철근콘크리트조(SRC조)는 70.9% 줄어든 1509톤이었다.
SRC의 대폭 감소에도 불구하고 비중이 큰 철골조가 늘어나면서 전체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철련, 9월 건자재 6품목 판매 14.8만톤 13%↑
전국철강판매업연합회(전철련)가 발표한 건자재 6품목의 유통 조사(대상 58개사)에 따르면 9월 도쿄, 오사카, 아이치 3개 지구 합계 판매량은 전월 대비 12.8% 증가한 14만7634톤이었다.
2개월 만에 증가를 기록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로는 7.2% 줄었다.
하계휴가가 있었던 8월 대비 영업일수가 늘어난 것을 감안하면 1일 평균 판매량은 보합 수준이었다.
조사 대상 유통업체들의 월말 재고량은 전월 대비 3.0% 줄어든 21만톤 대로 나타났다.
박판3품 수입 증가세 지속, ‘24년 366만톤 추정
박판3품(열연, 냉연, 도금강판)의 수입 증가가 계속돼 2024년 연간 수입량이 이전 최대치를 기록했던 2019년을 웃돌아 366만4천톤 전후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일간철강신문이 6일 전했다
박판3품의 올해 1~9월 수입량은 약 274만8천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가 늘어났다.
내수가 저조한 가운데 저렴한 수입재의 유입 증가로 시장 점유율이 30%에 육박하면서 존재감이 확대되는 한편 코일센터의 출하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JFE엔지, 미츠비시로부터 CCS 관련 타당성 검토 수주
JFE엔지니어링은 최근 미츠비시상사로부터 말레이반도 앞바다 북부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CCS(Carbon Capture & Storage, 탄소포집저장) 사업 검토와 관련 이산화탄소(CO₂) 수송 파이프라인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에너지․금속광물자원기구의 올해 ’선진적 CCS 사업과 관련된 설계 작업 등‘에 관한 위탁 공모에서 도쿄만 지역의 복수 산업에서 배출되는 CO₂를 대상으로 한 해외 CCS 밸류체인 구축의 실현 가능성 조사 업무를 미츠비시상사 등 7개사(ENEOS, JX석유개발, JFE스틸, 코스모석유, 일본촉매, 페트로나스CCS솔루션즈)가 수탁한 것에 대한 후속 수주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