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합동, 히메지 압연기 128억엔 투자…수입재, 시장 혼란 ‘가중’
[지금 일본은] 합동, 히메지 압연기 128억엔 투자…수입재, 시장 혼란 ‘가중’
  • 정하영
  • 승인 2024.11.0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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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제철, 히메지 압연기 갱신 128억엔 투자
수입 강재, 국내 시장 혼란 가중 중국산 급증
구로사키하리마, 브 고품질 내화물 합작사 설립
동경제철 그린스틸 ‘호보제로’ H형강 공장 대들보 채용
합동제철 히메지 제조소 전경  (출처 합동제철)
합동제철 히메지 제조소 전경 (출처 합동제철)

합동제철, 히메지 압연기 갱신 128억엔 투자

합동제철은 1일 구조용 봉강 궤조를 일관 생산하는 히메지 제조소의 압연기 갱신을 최종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총 투자액은 약 128억엔으로 건설 기계 등의 주요 부품 소재로 사용되는 구조용 환봉의 품질을 제고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2025년 투자에 착수해 2028년 하반기 가동이 목표다.

기존 히메지 압연기는 약 85년이 경과한 중형 압연기로 이를 최신예 설비로 갱신, 품질과 칫수 정밀도 향상, 생력화, 소롯트 대응력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입 강재, 국내 시장 혼란 가중 중국산 급증

국내 수요가 지속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늘어나는 수입 강재가 국내 시장 혼란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일간산업신문이 4일 보도했다.

중국의 대량 강재 수출에 따라 아시아에서의 공급과잉 상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의 일본으로 수입 강재 유입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보통강 강재 수입량은 27년 만에 연간 500만톤이 넘는 급증세를 보임에 따라 가격 하락 및 시황 둔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강재 수출이 감소하면서 철강사들의 감산 대응이 계속되고 있다며 중국의 저성장과 수출 의존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측돼 해외 각국의 보호무역 조치 확산으로 철강 통상조치가 장기화할 우려가 크다고 전망했다. 이에 일본철강연맹은 정부와 통상조치 논의를 조기에 진행할 것임을 밝혔다고 전했다.
 

구로사키하리마, 브 고품질 내화물 합작사 설립

구로사키하리마는 지난 10월 31일 브라질 내화물 업체인 IBAR사와 공동으로 고품질 내화물인 고로 출선구 충전재를 제조 판매하는 합작회사를 10월 중순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출자 비율은 50대 50으로 신 공장은 브라질 2위의 내화물 제조업체인 IBAR사의 부지 내에 건설, 2026년 초에 생산 개시를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브라질 내 고품질 내화물 공급 체제를 강화하고 남미 전역의 철강업체까지 확대, 고객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구로사키하리마는 최근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에 6번째 내화물 공장 건설계획을 발표했으며 추가적인 능력 확대를 통해 2030년까지 현지 매출을 현재의 2배 이상으로 늘릴 계획을 세우는 등 전 세계 신흥 시장에의 진출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동경제철 그린스틸 ‘호보제로’ H형강 공장 대들보 채용

동경제철의 그린강재(Green Steel) ‘호보제로(ほぼゼロ)’ H형강이 신설되는 군마현의 자동차부품 공장 대들보로(Girder) 채용됐다고 일간철강신문이 5일 전했다.

7월 판매 개시 이후 약 20건의 채용 실적이 있지만 공장 건물의 주요 부재로서 사용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투입되는 물량은 주요 구조재로서 약 10톤이다.

철골 제조는 H형강 파브리케이터인 야마구치중공업이 담당, 연내 납품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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