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틸, 계열사 아주엠씨엠 흡수합병…동국씨엠 합병 일환
아주스틸, 계열사 아주엠씨엠 흡수합병…동국씨엠 합병 일환
  • 김도형
  • 승인 2024.10.2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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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씨엠이 생산 중인 방화문 '메트 도어(MET Door)'.
동국씨엠이 생산 중인 방화문 '메트 도어(MET Door)'.

아주스틸이 종속회사이자 방화문 및 엘리베이터 소재 제조사인 아주엠씨엠을 흡수합병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는 동국씨엠이 지난 8월 발표한 아주스틸 인수합병 계획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아주스틸 측은 이번 합병을 통해 경영효율화와 더불어 사업경쟁력 강화 및 시너지 창출로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주스틸은 아주엠씨엠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실질적인 경영권 변동은 없다. 아주스틸은 존속회사로 잔류하고, 피합병법인인 아주엠씨엠은 합병 후 소멸된다.

앞서 지난 8월 동국씨엠은 국내 컬러강판 4위인 아주스틸을 인수한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박상훈 동국씨엠 대표이사는 “아주스틸 인수 절차가 최종 계약 단계만 남은 상태”라며 “늦어도 다음달 초 이내에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번 합병은 동국씨엠의 아주스틸 인수계획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아주스틸은 지난 2021년 7월 프리미엄 건자재 브랜드 '아텍스(Atex)'를 론칭했고, 자회사 엠씨엠은 같은해 12월 국내 최초로 방화문 품질인정을 취득하면서 현재 기준으로도 단일기업 최대 규모의 품질인정 제품군(총 38종)을 보유하고 있다.

동국씨엠도 최근 프리미엄 건자재 분야에서 방화문을 역점으로 삼고, 국립환경과학원이 유독물질로 지정한 '내화성 세라믹 섬유'를 사용하지 않는 '메트 도어(MET Door)' 3종 모델을 출시한 상태다.

관련기사 : 동국씨엠, 프리미엄 건자재 시장 "방화문 승부수"

이번 아주스틸과 아주엠씨엠의 합병으로 향후 동국씨엠-아주스틸의 방화문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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