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형강 유통가 정체, 출하 둔화…난세이스틸, 베 제강사 인수
[지금 일본은] 형강 유통가 정체, 출하 둔화…난세이스틸, 베 제강사 인수
  • 정하영
  • 승인 2024.07.31 0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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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강류 유통가 정체, 공사 지연 출하 둔화
난세이스틸, 베 포미나2제철 32억엔에 인수
일본야금 4~6월 경상익 26%↓단가하락 원인
6월말 수입재 부두 재고 2개월 연속 증가
우지미나스 4~6월 순손실 29억엔 4분기만 적자

형강류 유통가 정체, 공사 지연 출하 둔화

관동 지역 등 형강류 유통 가격의 정체가 지속되고 있다고 일간철강신문이 30일 전했다.

제조업체의 가격 인상 지속과 인건비, 물류비 상승에 따라 상사 및 유통업체들의 판매 여건이 강화되면서 올해 4월과 5월 각각 톤당 2천엔씩 유통 가격은 상승한 바 있다.

하지만 6월 이후에는 주요 수요처인 철골조(S조) 착공이 둔화되고 대형 공사의 공기 지연이 증가하면서 건자재 실수요가 정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전기로 제강사 등 제조업체들의 판매 가격 동결이 이어지면서 유통업체들의 추가 가격 인상이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난세이스틸, 베 포미나2제철 32억엔에 인수

철스크랩 수출 대기업인 난세이스틸이 최근 베트남의 전기로 업체인 포미나2제철(분타우성 소재)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19일 인수를 전제로 한 생산 위탁계약을 체결했으며 인수 예정액은 2080만달러(32억엔)으로 2026년 7월 실제 인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인수 이전 2024년 7월부터 2년간은 연간 600만달러(약 9억엔)의 고정가공비를 난세이스틸 지불하는 형식의 위탁 생산기간에 들어가 현지 철강 생산을 난세이스틸이 실제 담당하게 된다.
 

일본야금 4~6월 경상익 26%↓단가하락 원인

스테인리스 일관 제조업체인 일본야금공업이 29일 발표한 2024년 4~6월 연결결산에 따르면 경상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6.3% 감소한 51억9800만엔에 그쳤다.

일반재와 고가재를 합친 판매량은 16.9% 증가했으나 단가가 하락해 매출 및 이익 감소가 불가피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4.0% 줄어든 465억9500만엔, 영업이익은 27.6% 감소한 48억7300만엔, 순이익은 23.2% 축소된 35억8800만엔을 기록했다.
 

6월말 수입재 부두 재고 2개월 연속 증가

한와흥업이 조사한 6월말 기준 수입강재 부두 재고량은 15만8천톤으로 전월 대비 1만2천톤, 8.2%가 증가했다. 2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로도 1.3%가 늘어났다.

품목별 재고량은 후판이 전월 대비 1천톤 감소한 5천톤(도쿄 4천톤, 오사카 1천톤), 열연코일이 3천톤 증가한 6만5천톤(3만2천톤, 3만3천톤), 냉연코일은 1만톤 늘어난 8만8천톤(2만1천톤, 6만7천톤)이었다.
 

우지미나스 4~6월 순손실 29억엔 4분기만 적자

일본제철의 지분법 적용업체인 브라질 철강사 우지미나스가 26일 발표한 4~6월 결산에 따르면 순손실 9973만 헤알(약 29억엔)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에 2억8736만 헤알의 흑자를 달성했고 올 1~3월에도 3565만 헤알의 수익을 거둔 바 있어 4분기 만에 적자를 기록했다.

수익여건 악화에다 헤알화 환율 약세가 1억9400여만 헤알의 이익 감소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EBITDA는 2억4729만 헤알로 전분기 대비 40.6%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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