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2월 철골 수요 309만톤 ‘저조’…일철물산, 필리핀 현지법인 설립
[지금 일본은] 2월 철골 수요 309만톤 ‘저조’…일철물산, 필리핀 현지법인 설립
  • 정하영
  • 승인 2024.04.03 0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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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철골 수요 30만톤, 중소·대형 건축 모두 저조
일철물산, 필리핀에 현지법인 설립 인프라 수요 확보
관동 봉형강 유통가 상승…형강 2천엔, 평각강 5천엔
철강업계 탈탄소화, 철스크랩 공급부족 가격 강세

2월 철골 수요 30만톤, 중소·대형 건축 모두 저조

국토교통성의 건축착공 통계로부터 추정한 2월 철골 수요량(환산 철골량)은 전년 동월 대비 13.3% 감소한 29만9950톤이었다. 2개월 만에 감소했다.

2023년 4월부터 누계는 전년 동기 대비 16.8% 줄어든 358만9050톤으로 3월에 41만톤을 넘어서지 않으면 연간(회계연도 기준)으로도 400만톤에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

2월 철골 수요는 구조별로 철골조가 전년 동월 대비 13.4%가 감소하는 등 중소 건축은 물론 대규모 건축 등 수요가 모두 저조한 상황이 지속됐다.


일철물산, 필리핀에 현지법인 설립 인프라 수요 확보

일철물산은 1일 올해 3월 7일 자로 필리핀에 현집법인인 ‘닛폰스틸트레이딩필리핀’을 설립했다. 7월에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위해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의 시장조사나 정보수집 등의 마케팅 기본 활동에 가세해 향후 성장이 예상되는 인프라나 에너지 분야의 수요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관동 봉형강 유통가 상승…형강 2천엔, 평각강 5천엔

올해 들어 관동 지역에서 형강 유통 시장가격이 톤당 2천엔, 평강, 각강은 5천엔 상승했다고 일간철강신문이 2일 전했다.

제조업체의 공급가격 인상과 유통 자체의 물류, 노무비 상승을 배경으로 상사, 유통업체의 가격 인상 움직임이 수요가층에 일부 침투한 모습이다.

하지만 중소 건축물용 출하가 부진한 등 실수요가 침체해 있기 때문에 유통업체들은 단계적인 가격 인상을 요청받고 있다.

이에 따라 1일 현재 도쿄 지역의 유통 거래 가격은 형강류가 톤당 2천엔, 평강, 각강은 5천엔 내외 상승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철강업계 탈탄소화, 철스크랩 공급부족 가격 강세

철강업계의 탈탄소화 움직임에 따라 제강 원료인 철스크랩의 일본 국내 부족을 전망하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2일 보도했다.

철광석과 석탄을 원료로 하는 고로 방식의 제철에 비해 철스크랩을 사용하는 전기로 제철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4로 저감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일본제철 등 철강사들의 전기로 도입 등이 추진되면서 철스크랩을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이 증가하면서 가격 상승을 재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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