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포스코 설비수리 대장정 본격화 ‘성수기 공급타이트’
[단독] 포스코 설비수리 대장정 본격화 ‘성수기 공급타이트’
  • 김종혁
  • 승인 2020.01.1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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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2후판 2월 대수리 시작…1,3후판 7월로 몰려
4열연 합리화 약 60일…3고로 개수와 동시기 ‘수급타이트’
2,4냉연 대수리 5월과 6월 잇따라 보름씩 예정돼
포스코는 광양 3고로 개수와 함께 열연 후판 냉연 등 주요 설비 수리를 성수기인 3월을 시작으로 본격화 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광양 3고로 개수와 함께 열연 후판 냉연 등 주요 설비 수리를 성수기인 3월을 시작으로 본격화 할 예정이다.

포스코가 2월 광양 3고로 개수에 착수하는 것을 시작으로 후판, 열연, 냉연 등의 대장정의 설비수리에 돌입한다. 대부분 성수기인 3월부터 본격화 될 예정이어서 국내 수급은 비교적 타이트하게 나타날 전망이다. 이는 또 철강사들의 올해 가격 인상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란 평가다.

포스코 내외부에서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광양 3고로 개수는 2월부터 5월까지 100여일 동안 진행된다. 내용적 5500㎥의 초대형화를 이루는 한편 스마트고로로 재탄생된다.

<관련기사 본지 9일자 [핫이슈] 포스코 2월 초대형 고로 개수착수 ‘또 하나의 스마트고로’ 참고>

하공정 설비 수리는 후판 열연 냉연 등에 걸쳐 실시된다. 대수리를 기준으로 광양 후판공장에서는 2월 중 15일 동안 수리가 진행된다. 1,3후판 대수리는 7월에 동시에 실시, 비수기인 여름철 수급에 가장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열연 수급은 성수기인 봄철부터 매우 타이트하게 나타날 전망이다.

4열연 합리화는 3월 후반부터 5월 중순 이후까지 약 60일의 장기간에 걸쳐 진행된다. 3고로 개수 시기와 겹치면서 성수기 생산 및 공급은 작년보다 타이트하게 나타날 것으로 관측된다. 여기에 더해 1열연 및 2열연은 4월과 5월 각각 10일간의 수리가 예정돼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광양 3고로 개수와 4열연 합리화로 수리 기간 동안의 수급은 지난해보다 타이트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열연 하공정인 냉연의 경우 5월과 6월에 각각 4냉연 및 2냉연 수리가 약 보름씩 실시된다. 6월은 3냉연, 2POL 등의 중수리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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