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강은 14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별도기준 매출은 2052억 원, 영업이익은 18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20.5%, 10.1% 각각 감소했다.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률은 8.8%로 1.0%p 상승했다.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6.9%, 영업이익은 39.5%나 줄었다. 영업이익률 역시 1.8%p 떨어지는 등 최근 실적을 하락세다.
회사 측은 "전기로 제강사는 국내외 건설경기와 높은 상관관계가 있다"며 "최근 건설 및 경제 관련 정책, 관련 법규 변화에 의한 영향이 확대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대한제강은 이에 따라 철근 연계사업 중 철근가공을 비롯해 커플러, 선조립 등 수직계열 확대를 통해 매출 및 영업이익을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우리나라 7대 제강사의 3분기 수익성을 보면 현대제철은 3.6%, 동국제강은 9.8% 수준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제강사는 아직 실적을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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