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부강판, 신중기경영계획 3년 120억엔 설비투자
JFE스틸, 게이힌 폐프라스틱 처리설비 능력 ‘배증’
2023년 빌릿 수출량 최근 5년 ‘최저’ 전망
일본제철, 탄소중립 혁신기술 2040년 실용화
일본제철은 애초 2050년을 목표로 했던 수소환원제철 공법과 고로수소환원(슈퍼 COURSE50) 기술의 실용화를 각각 2040년경으로 앞당길 계획이라고 일간산업신문이 6일 전했다.
정부의 그린이노베이션(GI) 기금의 철강산업 배분이 대폭 확대됨에 따라 일본제철 등 철강사들의 탄소중립(CN)을 위한 혁신기술 개발과 실용화에 탄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츄부강판, 신중기경영계획 3년 120억엔 설비투자
전기로 후판 제조업체인 츄부강판은 지난 2일 상반기 결산 설명회에서 2024년부터 시작되는 신중기 경영 3개년 계획 기간 중 모두 120억엔의 설비투자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투자계획은 생산량 확대, 출하 능력 향상, 비용 절감 등을 목적으로 투입되며 2024년 10월로 예정된 최신예 전기로 가동에 맞춰 생산성 향상 효과를 제조, 판매와 연결시킴은 물론 탈탄소 효과도 노리고 있다.
신중기 마지막 해인 2026년에는 후판, 슬래브 등 총 판매량 연간 80만톤 체제를 구축한다는 목표로 인원 확충도 진행시켜 2025년 1월부터 주간을 추가해 24시간 조업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JFE스틸, 게이힌 폐프라스틱 처리설비 능력 ‘배증’
JFE스틸은 2일 이산화탄소 삭감의 일환으로 동일본제철소 게이힌지구에서 폐플라스틱 이용 확대를 위한 국내 최대급 처리설비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그룹 계열사들과 제휴해 폐프라스틱 처리능력을 연간 6만톤으로 확대하고 내년 10월 가동을 목표로 한다. 투자규모는 그룹 전체적으로 67억5천만엔이다.
이번 투자는 본격적인 폐프라스틱 이용 확대의 시작으로 2030년까지 새로운 능력증강에 의해 폐프라스틱 처리능력을 최대 2배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 경우 이산화탄소 삭감 효과는 연간 16만톤에 달할 전망이다.
2023년 빌릿 수출량 최근 5년 ‘최저’ 전망
2023년 빌릿 수출량이 최저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일간산업신문은 6일 2023년 4~9월 누계 수출량이 전년 동기 대비 10만8382톤, 21.7% 감소한 39만24톤에 그쳤다고 전했다.
내수가 정체된 중국 철강사들의 강재 수출이 계속되고 있는 반면 반제품과 강재의 시황 둔화가 길어지면서 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어 채산성을 중시하는 일본 철강사들이 신규 수주를 자제하고 있는 것이 주요인이라며 연간으로는 최근 5년 동안 최저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