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미츠이, 英 파이프라인 정비업체 인수…NSSC, 300계 5천엔 인하
[지금 일본은] 미츠이, 英 파이프라인 정비업체 인수…NSSC, 300계 5천엔 인하
  • 정하영
  • 승인 2023.07.0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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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이물산, 영국 파이프라인 정비업체 M&A
NSSC, 300계 냉연 5천엔 인하, 400계 동결
고베제강, ‘23년 배당 15~25% 인상 검토
관동 지역 철근 유통가 10개월만 반락 1천엔↓

미츠이물산, 영국 파이프라인 정비업체 M&A

미츠이물산은 5일 영국의 송유관 정비업체인 STATS 사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스탓츠사의 전체 지분을 확보, 완전 자회사화한다는 방침이다. 인수금액은 발표하지 않았지만 약 100억엔 정도로 추정되며 10월 이전에 인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수소 수송과 이산화탄소(CO₂) 지하 저장 수요 증가에 따른 관련 보수공사 수요 증가에 대응할 계획이다.

스탓츠사는 대형 배관시스템에 우회로를 만들어 천연가스 등의 수송을 멈추지 않고 노후 부분을 보수하는 기기 제조 및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년 매출은 100억엔, EBITDA는 15억엔이었다.

탈탄소 대응으로 석유와 천연가스용 파이프라인을 수소와 CO₂ 전용으로 재활용하는 움직임이 진행되고 있다. 미츠이물산 자체 조사 결과 재활용을 위한 정비와 보수 관련 시장규모는 연간 2500억엔으로 전망했다. 또한 수소와 CO₂ 배관은 석유, 가스용 대비 2배의 정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NSSC, 300계 냉연 5천엔 인하, 400계 동결

일철스테인리스(NSSC)는 5일 7월 계약분 스테인리스 냉연강판의 일반 유통(미세우리) 가격을 300계(Ni계)의 경우 톤당 5천엔(약 1%) 내린다고 발표했다. 2개월 만의 가격 인하로 3월 이후 누계 인하폭은 5만엔에 달한다.

원료인 니켈 가격의 하락을 반영한 것으로 니켈이 포함되지 않는 400계(Cr계)는 지난달에 이어 동결키로 했다.

스테인리스 냉연강판의 수요는 최근 큰 변화 없이 이어지고 있지만 다만 건설자재용으로는 인력부족에 따른 공사 지연으로 주문이 주춤하고 있다. 특히 정부의 에너지 절약 지원 방안에 따라 호조를 보이던 고효율 급탕기 등 주택 설비기기용 수요가 둔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NSSC는 반도체 제조장치 등 산업기계와 인프라 설비에 주로 사용하는 300계 후판도 톤당 5천엔 내리기로 했다.
 

고베제강, ‘23년 배당 15~25% 인상 검토

고베제강이 2023년(회계연도 기준, ’23.4월~‘24.3월) 배당액을 기존 대비 15~25%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6일 전했다.

아직까지 최종 확정, 공고하지 않았지만 이번 배당률 인상으로 주당 연간 60엔을 넘어 전년 대비 20엔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철강재 및 알루미늄 제품 가격 인상으로 수익성이 증가한 것이 배당률 상향의 이유로 증권거래소의 상장기업에 대한 저 PBR(주가순자산 배율) 개선 요구도 작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관동 지역 철근 유통가 10개월만 반락 1천엔↓

관동 지역의 철근 유통가격이 직송 기준 10개월만에 반락, 톤당 1천엔이 내려갔다.

전기요금과 부자재 등 생산비용 증가로 전기로 제강사들의 보수적인 가격 정책은 여전히 강하지만 4월 이후 건설사들의 주문 둔화와 원료 가격 약세 전망에 따라 관망 자세를 계속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이 주춤하면서 시장에서의 하락 압력이 거세져 최근 실제 유통가격은 톤당 1천엔 내려갔다.

관서 지역의 경우 이미 톤당 2천엔 하락, 직송 기준 톤당 10만5천엔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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