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특수강 ‘순풍’, 항공기부품 수요↑…일철, 경산성심의회 "GX투자 분담"
[지금 일본은] 특수강 ‘순풍’, 항공기부품 수요↑…일철, 경산성심의회 "GX투자 분담"
  • 정하영
  • 승인 2023.06.30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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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강업계 ‘순풍’, 항공기부품 수요↑‧전략물자 지정
대동특수강, 고기능재 강화…의료용 타이타늄 증산
일철 하시모토사장, 경산성심의회 GX투자 분담 요구
대동특수강 그룹, ‘뇌물 방지 방침’ 제정

특수강업계 ‘순풍’, 항공기부품 수요↑‧전략물자 지정

세계 항공기 수요가 코로나 영향을 벗어나 2022년 하반기부터 회복세를 타면서 특수강 제조업계의 장기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고 일간철강신문이 29일 전했다.

특히 니켈합금 등 항공기 부품에 대해 정부는 경제안전보장에 관련된 전략적 특정 중요 물자로 지정하고 국내 공급망 구축을 지원할 방침인 것도 특수강업계에게는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동특수강, 고기능재 강화…의료용 타이타늄 증산

대동특수강은 고기능 재료 생산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 의료기구 등에 사용하는 타이타늄 합금 증산을 위해 신규로 약 20억엔을 투자키로 했다.

2024년 말까지 애지현 치타시 공장에 설비투자를 통해 생산능력을 약 20% 늘려나갈 계획이다.

27일 취임한 시미즈 테츠야 사장은 “고기능재 확대로 수익성을 제고할 계획으로 반도체 제조장치용 스테인리스와 함께 타이타늄 사업을 우선 확장한다”고 밝혔다.

타이타늄 합금은 매스 등의 의료기구나 정밀기기에 폭넓게 사용하고 있는데 특히 의료분야는 고령화로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일철 하시모토사장, 경산성심의회 GX투자 분담 요구

일본제철 하시모토 에이지 사장은 28일 경제산업성 심의회에 온라인으로 참석, GX 관련 투자비의 관민 분담을 요청했다고 일간산업신문이 전했다.

기업의 GX 실현을 위해 엄청난 규모의 설비투자, 운전자금 등이 요구된다며 일본제철의 경우 탄소중립을 위해 약 6조엔의 설비투자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구개발 및 설비투자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수요가 늘어나지 않아 수출 전제의 국제경쟁력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국제경쟁력 확보를 위한 설비투자는 물론 경쟁력 있는 전력, 수소 공급체제를 국가가 국축해야 한다며 기업 투자비의 관민 분담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동특수강 그룹, ‘뇌물 방지 방침’ 제정

대동특수강은 27일 ‘대동특수강 그룹 뇌물 방지 방침’을 제정, 공포했다.

공정, 투명, 자유로운 경쟁과 적정한 거래를 통해 ‘소재의 가능성을 추구하고 사람과 사회의 미래 지속가능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뇌물 방지 방침 제정으로 그룹 경영 이념의 실천과 사람이 잘 사는 미래사회 실현에 계속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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