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6월 조강량 8.1%↓…H형강 재고 4개월만 증가
[지금 일본은] 6월 조강량 8.1%↓…H형강 재고 4개월만 증가
  • 정하영
  • 승인 2022.07.22 0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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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조강 생산 8.1% 감소 744만9천톤
H형강 재고 4개월만 증가, 일철 가격 ‘동결’
관동 보통강 전기로 7월 조강 39만톤 증가 추세
도요타, 8월 글로벌 생산계획 80만대로 축소 조정

제목 : 6월 조강 생산 8.1% 감소 744만9천톤

일본철강연맹은 21일 6월 국내 조강 생산량이 전년 동월 대비 8.1% 감소한 744만9천톤이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6개월 연속 월 생산량이 전년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

반도체 등 부품 공급망 혼란으로 자동차 감산이 강재 수요를 낮추는 주요인으로 작용했으며 간접적으로 조강 생산량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자동차용 생산이 많은 고로 업체들이 조강 생산량을 줄이고 있다. 6월 전로강 생산량은 530만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7% 감소한 반면 전기로강은 214만8천톤으로 오히려 2%가 증가했다.

강종별로는 보통강이 전년비 8.2% 감소한 575만6천톤, 특수강 역시 7.9% 줄어든 169만3천톤이었다.
 

제목 : H형강 재고 4개월만 증가, 일철 가격 ‘동결’

일본제철의 유통업체들로 구성된 토키와회가 조사한 6월말 기준 H형강 재고는 18만8400톤으로 전월말 대비 100톤, 0.1% 증가했다. 4개월 만에 증가로 반전했다.

일철 관계자는 전체 재고량은 소폭 증가했지만 수급 균형의 기준이 되는 20만톤에 미치지 못해 여전히 적정 수준이라고 말했다.

전년 동월에 비해서는 4.3%, 8400톤 낮은 수준으로 도심 재개발과 대형 창고 등 물류시설용 수요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영향으로 분석했다.

일본제철은 재고 수준 등을 감안해 판매가격은 전월과 같은 수준에서 동결한다고 밝혔다.
 

제목 : 관동 보통강 전기로 7월 조강 39만톤 증가 추세

관동 지역의 보통강 전기로 14개 사업소의 7월 조강 생산량은 전년 동월 대비 10.8%, 전월 대비 5.3% 증가한 39만1400톤 전후로 추정되고 있다.

7월 출하량은 철근, 형강류가 모두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탓으로 해석했다.

다만 러시아의 저가 수출 영향으로 아시아 지역의 빌릿 가격 하락으로 관동 전기로 일부 업체들은 지속적으로 빌릿 수출에 소극적이라 조강 생산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제목 : 도요타, 8월 글로벌 생산계획 80만대로 축소 조정

도요타자동차는 19일 8월 글로벌 생산대수를 당초 계획 대비 15만대 축소한 70만대로 조정했다. 이중 국내 생산은 5만대 줄인 20만대다.

반도체 부족과 코로나 바이러스 재확산 등의 영향이 장기화하고 있는데다 일부 차종의 리콜에 따른 원인 조사 등이 겹친 탓이다.

아이치현 모토마치 공장의 경우 생산 1라인은 여름 휴가를 겸해 8월말 가동을 정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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