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한국향 열연 오퍼 '600달러대'…저가 수입증가 '촉각'
대만, 한국향 열연 오퍼 '600달러대'…저가 수입증가 '촉각'
  • 김종혁
  • 승인 2022.07.1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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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로타임즈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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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샹첸강철(SHANG CHEN STEEL)은 한국향 열연코일 수출 오퍼 가격을 600달러대로 제시했다. 최근 2개월간 이렇다할 오퍼가 없는 상태에서 나온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업계에 따르면 샹첸은 8월 선적분 한국향 열연코일(SS400 1.9mm 기준) 수출 가격을 인천 CFR 톤당 650달러로 오퍼했다. 베트남 등에서 600달러대 오퍼가 잇따랐지만 국내에 공식화된 가격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산 열연은 베트남에 CFR 620달러까지 나왔다.

이번 오퍼를 원화로 환산하면 85만 원을 조금 넘는다. 국내 시장에서 중국 등 수입산 열연 거래 가격은 톤당 101~103만 원으로 파악된다. 격차는 15만 원 이상이다. 포스코산 수입대응재는 105만 원으로 20만 원이나 높다. 현대제철 열연도 비슷하다. 

국내 철강 수요는 바닥으로 떨어졌고, 가격 저항감도 높다. 중국을 비롯한 저가의 수입 제품이 한국 시장에 잇달아 등장할 경우 하락압력은 더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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