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무부 한국산 송유관 AD 최종판정...현대제철 1.93%→1.73%
美 상무부 한국산 송유관 AD 최종판정...현대제철 1.93%→1.73%
  • 김세움
  • 승인 2022.06.29 0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 상무부는 최근 한국산 송유관(Welded Line Pipe)에 대한 반덤핑 연례제심 최종판정 결과를 발표했다. 

상무부는 현대제철 등 29개 기업 가중평균 덤핑마진을 1.73%, 세아제강은 0.00%로 결정했다. 최종 반덤핑 관세는 이달 27일부터 적용된다.

검토 기간은 지난 2019년 12월 1일부터 2020년 11월 30일까지 약 1년 간이다.

상무부 측은 "검토기간인 2019~2020년 사이 미국에서 한국산 송유관이 시장 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한편 상무부는 올해 1월 발표한 예비판정에서 현대제철을 포함한 29개 기업은 1.93%, 세아제강은 0.00%를 반덤핑 관세로 책정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