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철광석價 140달러대 폭락…원료탄 급등 360달러 '훌쩍'
[핫이슈] 철광석價 140달러대 폭락…원료탄 급등 360달러 '훌쩍'
  • 김종혁
  • 승인 2021.08.19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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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광석 가격은 하루 사이 6% 가까이 폭락하면서 올해 최저치로 밀려났다. 원료탄은 이와 달리 급등을 기록, 350달러를 돌파한 지 2일 만에 360달러 선을 가볍게 넘겼다.

18일 중국의 철광석(Fe 62%) 수입 가격은 CFR 톤당 149.8달러로 전날 대비 5.8%(9.2달러) 하락했다.

철광석 가격은 앞으로 수요에 대한 비관적 전망에 기반을 두고 있다. 8월 초 180달러였던 것은 5일 169.9달러까지 급락했다.  17일(159.0달러) 160달러 아래로 떨어진 뒤 하루 만에 50달러 선마저 무너졌다. 

당산시 감산이 내년 동계올림픽까지 연장된다는 소식은 선물 시장 하락으로 영향을 미쳤다.

같은 날 대련선물시장에서 내년 1월 인도분 거래 가격은 당 813위안으로 전날보다 31.5위안이나 떨어졌다.

이와 달리 원료탄 가격은 큰 폭으로 상승했다.

18일 중국의 수입 가격은 강점결탄 기준 CFR 톤당 365.5달러로 전날 대비 3.9%(13.7달러)나 올랐다.

원료탄은 중국의 수급 구조적인 문제가 해소되지 않고 있다. 호주간 갈등에서 비롯된 석탄 수입 금지 조치는 극심한 공급부족 현상을 낳고 있다. 특히 여름철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가격은 폭등세를 기록하고 있다.

철광석과 원료탄 행보는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철광석은 7월 말 대비 18일 현재까지 16.9%(30.5달러) 하락한 반면 원료탄은 12.2%(39.6달러) 상승했다.

6월 말과 비교하면 철광석은 31.0%(67.3달러) 급락한 반면 원료탄은 18.8%(58.0달러)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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