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성, 제철공정 수소 활용 프로젝트 선정 회의
포스코‧CSC産 수입 가격 급등, 8~10월 3~5만엔
왕자제철, 평강‧각강 7월 계약가격 3천엔 인상
야마토스틸, 형강류 가격 3천엔 인상 3개월 연속
제목 : 마루이치강관, 베트남 SUNSCO 제 2냉연 가동
독립계 최대 강관 제조업체인 마루이치강관은 베트남 거점 계열사인 SUNSCO의 제 2냉간압연설비 가동에 들어간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설비는 건자재 생산용으로 호치민시 인근 기존 공장에서 시운전에 착수했으며 올 여름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투자금액은 총 30억엔으로 기존 제 1냉연설비와 2기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기존 외부 구매분을 자체 생산할 계획이다. 월간 냉간압연강판 생산량은 월 2만톤에 이르게 됐다.
제목 : 경산성, 제철공정 수소 활용 프로젝트 선정 회의
경제산업성 산업구조심의회 그린이노베이션프로젝트그룹은 22일 에너지구조전환분야 워킹그룹 3차 회의를 갖고 제철공정에서의 수소 활용과 암모니아 연료 공급망 구축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예산규모 2조엔의 정부 그린이노베이션 기금사업에서 대상 프로젝트 선정 작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우선 철강 관련 제철공정에서의 수소 이용 기술개발 안건을 다루었다. 빠르면 이번 주 안에 연구개발, 구현계획 심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경제산업성은 이를 통해 철강산업에서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CO₂) 배출 감축 목표 50%를 수소 이용과 CCUS(이산화탄소 회수 이용 저장) 등으로 달성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제목 : 포스코‧CSC産 수입 가격 급등, 8~10월 3~5만엔
포스코, 중국강철(CSC)이 對日 판재류 수출 가격을 대폭 인상했다고 일간철강신문이 21일 보도했다.
이번 수출가격은 7~9월 주문투입, 8~10월 선적분으로 인상폭은 톤당 3만~5만엔이다. 올해 누계로는 최대 7만엔에 달하게 된다.
제목 : 왕자제철, 평강‧각강 7월 계약가격 3천엔 인상
평강 최대 제조업체인 왕자제철은 18일 7월 계약분 상사(히모츠키), 유통(미세우리)용 공히 전월 대비 3천엔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2개월 연속 인상으로 대상 품목은 평강 및 각강 전제품이다.
주원료인 철스크랩(고철) 가격의 고공행진과 전력료, 부자재 상승 등으로 채산성 확보를 위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제목 : 야마토스틸, 형강류 가격 3천엔 인상 3개월 연속
야마토스틸은 18일 H형강 유통용 판매 가격을 7월 7일 출고분부터 톤당 3천엔 인상했다고 발표했다. 7월 출하분 일반형강(채널, I형강 등) 가격 역시 3천엔 올리기로 했다. 3개월 연속 인상으로 총 인상폭은 1만3천엔에 달한다.
전기로의 주원료인 철스크랩(고철)의 고공행진, 부자재 가격 상승 등 비용증가로 추가적인 제품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