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재생에너지 쟁탈전 ‘심화’…일본제철 올해 흑자 전망
[지금 일본은] 재생에너지 쟁탈전 ‘심화’…일본제철 올해 흑자 전망
  • 정하영
  • 승인 2021.02.09 0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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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쟁탈전 심화, 미츠비시상사 아마존에 공급
금속 재활용 엔비프로홀딩스 경영실적 ‘호조’
일본제철, 2020년 손익 전망 300억엔 흑자 ‘전환’
요도가와제강, 강판·건재 가격 대폭 인상

제목 : 재생에너지 쟁탈전 심화, 미츠비시상사 아마존에 공급

탈탄소가 기업들의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재생가능 에너지를 확보하기 위한 쟁탈전이 심화되고 있다.

최근 미국의 아마존닷컴은 미츠비시상사의 자회사와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력을 공급받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러한 기업과 재생에너지 전력회사와의 직거래가 3년 사이에 4배 가까이 증가했다.

석탄, 석유를 연료로 사용한 전력 등 화석연료 에너지로부터의 탈피를 목표로 아마존은 8일 미츠비시상사의 네덜란드 자회사인 전력회사 에너비와 공급계약을 맺었다. 2023년 에너비가 신설하는 해상풍력 발전소에서 아마존닷컴의 유럽 시설용으로 13만킬로와트를 공급받기로 했다.
 

제목 : 금속 재활용 엔비프로홀딩스 경영실적 ‘호조’

금속재활용 업체인 엔비프로홀딩스는 8일 2020년(20.7월~21.6월) 경영실적이 호조가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5% 증가한 357억엔으로 당초 예상치를 68억엔 초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외 거래량 증가, 특히 중국에의 수출과 가격 상승을 이유로 꼽았다.

이에 따라 연결 순이익이 전년 대비 45% 늘어난 8억7천만엔을 예상했다. 종전 기대치보다 무려 4억6천만엔을 상향 조정한 것이다. 폐기물 처리 수탁 가격 상승과 금속스크랩 자원화 과정의 효율화 덕택이라고 밝혔다.
 

제목 : 일본제철, 2020년 손익 전망 300억엔 흑자 ‘전환’

일본제철은 5일 올해(회계연도 기준, 20.4월~21.3월) 연결 경영실적을 종전 예상한 600억엔 적자에서 300억엔 흑자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수출용 철강재 판매 가격 개선과 그룹 계열사들의 손익이 호전되고 있는 것 등을 반영한 결과다.

단독 경영실적도 호전될 것으로 수정했다. 당초 1400억엔 적자에서 400억엔 적자로 적자폭을 대폭 줄어들 것으로 수정했다.

자동차 등의 수요 회복에 따라 하반기에 조강 등 생산량이 증가하고 수출 마진이 개션됨에 따라 회사 손익도 호전될 것으로 수정 전망했다.

한편 고베제강도 올해 연결 경상손익 예상치를 100억엔 적자로 당초 350억엔 적자에서 수정 조정했다고 발표했다. 자동차 등 수요 회복과 철강, 알루미늄 등 소재 관련 사업의 판매 증가와 긴급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상정했다고 밝혔다.
 

제목 : 요도가와제강, 강판·건재 가격 대폭 인상

오사카 소재 냉연표면처리강판 및 건자재 전문업체인 요도가와제강은 5일 3월 1일 출하 분부터 강판과 건축자재, 패널, 금속사이딩 가격을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강판과 건재(강판 가공제품) 전 품목은 톤당 1만5천엔, 패널 및 금속사이딩 제품은 현행 가격 대비 5% 인상키로 했다.

건자재 박판 업계의 경우 주요 업체인 일철강판 및 JFE강판이 이미 인상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중국 경제의 코로나19 급속 회복에 따른 중국에서의 왕성한 철강 및 관련 제품 수요 및 가격 상승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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