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엔 투입 노체회전식 60톤 아크로로 교체…전력 절감, 철스크랩 사용 폭 확대
일본의 철근 봉강 및 컬러강판 제조업체인 치요다강철공업이 전력 사용량 및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신예 전기로(EAF) 교체 공사를 완료하고 최근 점화식을 가졌다.
치요다강철은 아야세 공장의 전기로 교체를 위해 기존 전기로 가동을 지난 11월 중단했다. 새로운 전기로는 일본 다이도(大同)특수강이 개발한 노체회전식 아크로인 ‘STARQ’ 전기로로 용량은 60톤, 연간 생산능력은 약 50만톤이다.
종전 전기로의 경우 전극 간 거리로 인해 용해 상태 불균일로 인한 열손실이 발생하곤 했으나 ‘STARQ’의 경우 노체회전으로 용해 상태를 균일화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했다. 이로써 열손실 감소로 에너지 절약이 가능해져 전력소비량의 경우 약 5% 줄일 수 있다. 또한 용해 능력 향상으로 다양한 철스크랩(고철)을 이용할 수 있다.
아야세 공장 기존 전기로는 1971년 1월 가동을 시작해 약 50년이 경과되어 합리화가 요구됐다. 따라서 지난해 11월 26일부터 부대설비를 포함해 약 30억엔을 투입해 교체 공사를 진행해왔다.
빠른 공사 진행으로 1월 초 교체 공사를 마무리하고 1월 6일 신형 전기로의 점화식을 가졌다. 지난해 8월에는 컬러강판 생산공장인 치바현 이치카와 공장의 연산 6만톤 컬러코팅 설비를 교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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