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광석 가격은 11월 말 5년 5개월 만에 최고치로 마감했다. 원료탄은 160달러대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올해 최고치인 1월 수준까지 근접했다.
30일 중국의 철광석(Fe 62%) 수입 가격은 CFR 톤당 132.1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15년 6월27일(133.8달러) 이후 약 5년 5개월 만에 최고치다.
10월 말 대비 상승률은 12.0%(14.2달러)에 달했다. 저점이었던 10월26일(115.1달러) 대비로는 14.8%나 올랐다.
코로나19 이후의 산업 회복과 이에 따른 철강사들의 동시다발적인 증산이 원료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는 내년 1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철광석 가격 강세는 계속될 것이란 의견이 나온다.
같은 날 원료탄(강점결탄) 수입 가격은 165.0달러를 기록했다. 10월 말 대비 한 달 새 21.5%(29.2달러) 급등했다.
원료탄은 중국의 호주산 수입 제한으로 촉발된 9월의 가격 급등세가 최근 철강사들의 수요증가가 더해지면서 강세가 뒷받침되고 있다.
한편 철광석 가격은 올해 4월 저점으로부터 현재까지 60.3%(49.7달러) 폭등했다. 작년 말 대비 상승률은 43.7%(40.2달러)다. 원료탄은 4월 말 대비 39.3%(46.5달러), 작년 말 대비 10.9%(16.3달러)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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