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 현대제철 日 고철계약 “쉽지 않네”…해외는 추가상승
[초점] 현대제철 日 고철계약 “쉽지 않네”…해외는 추가상승
  • 김종혁
  • 승인 2020.11.05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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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페로타임즈DB
자료=페로타임즈DB

현대제철은 4일 일본 철스크랩(고철) 수입 입찰을 실시하고, 비드 가격을 이전보다 크게 높였다. 해외 고철 가격은 글로벌 지표인 터키, 동남아에서 추가로 상승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일본산 H1에 대해 FOB 톤당 2만9500엔을 제시했다. HS, 슈레디드는 3만2000엔, 신다찌(생철)는 3만2500엔이었다.

현대제철은 이번 입찰에서 H2는 제외했다. 최초 H2 입찰을 진행했지만 비드 가격은 H1으로 제시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비드 가격을 기준으로 H2는 약 2만8500엔 수준으로 업계는 추산한다.

실제 성약량은 많지 않을 것이라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이번 입찰에서 오퍼 가격은 최하 2만8500엔, 최고 3만 엔에 달했다. 현대제철은 최저가에 맞춰 비드 가격을 제시했다. 공급사 대부분은 동남아 시장에 관심을 두고 있다.

최근 대만에서 H1/H2는 CFR 305달러 수준에 성약됐다. 한국향 FOB 기준으로 하면 2만9000엔에 이른다.

글로벌 지표인 터키의 수입 가격은 계속 상승세다. 미국 심스그릅은 터키 철강사와 HMS No.1&2(8:2) 기준 CFR 톤당 296.5달러로 계약했다. 슈레디드는 301.5달러, 보너스 등급은 306.5달러였다. 업계에서는 300달러를 1차 고점으로 보고 있다.

미국과 일본 가격은 동반 강세를 기록하면서 상승 압력은 높이고 있다.

일본산 가격은 다음주 추가적인 방향이 드러날 전망이다. 관동철원협회는 11일 수출 입찰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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