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 최대 페로크롬 생산업체인 Merafe Resources사의 페로크롬(Fe-Cr) 4분기(10~12월) 유럽 수출 가격이 전분기와 같은 수준인 파운드당 1.14달러, 톤당 2,513.27달러로 결정됐다.
미라페리소시스사와 유럽 수요가 간의 페로크롬 수출가격 협상이 18일 3분기(7~9월)와 같은 수준에서 타결됐다. 2분기 연속 같은 가격에서 협상이 마무리됐다. 남아공 페로크롬 생산업체들의 셧다운에 따른 대규모 감산, 생산비용 상승 등 인상요인이 상존했으나 최종 동결로 마무리됐다.
수요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가격 인상 수준은 아닌 것으로 공동 인식한 것으로 보인다. 일본과 남아공 간의 수출입 협상도 조만간 마무리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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