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관서철원협회는 14일 철스크랩(고철) 수입 입찰을 실시하고 H2 등급이 FAS 톤당 2만7330엔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무역업계에 따르면 성약량은 5000톤으로, 동남아에서 대부분 계약이 체결됐다.
이번 낙찰 가격은 FOB 기준 2만8330엔으로 추산된다. 한국 도착도로는 3만830엔으로, 원화로는 34~35만 원 수준이다.
동결제철은 이번 입찰 결과가 나온 이후 규슈 및 다하라 공장의 고철 구매 가격을 15일부터 내수 고철 구매 가격을 500~1000엔 인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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