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7월 조강생산량은 6월에 이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일본철강연맹에 따르면 7월 조강생산량은 604만90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9% 감소했다. 5개월 연속 전년치를 밑돌았다. 6월 감소폭(36%)보다 둔화됐다.
하루 평균 생산량은 19만5000톤으로 6월보다 4% 이상 증가했다. 단계적인 회복이 예상된다.
실제 4, 5월 600만 톤에 미치지 않았던 데서 6월과 7월 증가세를 이어갔다.
제법별 생산량은 전로강이 441만3000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32·6% 급감했다. 전기로는 163만3000톤으로 11.2% 줄었다.
일본제철, JFE스틸 등은 4월 이후 고로 조업을 일시 중단했다. 자동차 수요 회복에 따라 생산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완전 정상화는 어려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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