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ISI e-Conference③] 신증설 규모 6150만톤...총 1억5090만톤 '과잉우려'
[SEAISI e-Conference③] 신증설 규모 6150만톤...총 1억5090만톤 '과잉우려'
  • 정강철
  • 승인 2020.07.03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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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계획 신증설 6150만톤 이상, 중국 주도… 과잉 경계심 커져

동남아 철강시장에서 중국 기업 위주로 조강 생산능력이 크게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지자 과잉 생산능력에 대한 경계심이 높아지고 있다.

6월 30일 열린 2020 SEAISI e-Conference에서 사무총장 Yeoh Wee Jin은 “아세안에 고로 일관 제철소가 많이 건설되고 있으며 신증설 계획 및 진행 건은 모두 6150만톤 이상이 될 것”이라며 “과잉 조강 생산능력은 심각한 문제가 된다”고 주장했다.

현재 진행 중인 신증설은 주로 중국 기업의 투자에 의해한 것으로 동남아의. 조강 생산능력은 현재 8940만톤에서 1억5090만톤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의 영향으로 수요의 성장이 둔화되고 있어 예상보다 일찍 과잉 문제가 대두될 가능성 있으며 이는 아시아는 물론 세계 철강시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일본 철강업계 관계자들은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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