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은] 일철, 슬로박 NSSK 전기로 신설…보통강재 수주 11개월 연속 증가
[지금 일본은] 일철, 슬로박 NSSK 전기로 신설…보통강재 수주 11개월 연속 증가
  • 정하영
  • 승인 2026.09.17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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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제철, 슬로박 NSSK 전기로 1620억엔 투자
보통강 강재 국내 수주 7월도 증가 11개월 연속
8월 철강 수출 245.4만톤 3개월만 전년 대비 증가
동경제철, 저탄소 주석도금강판 생산 ‘호보제로’ 모재

일본제철, 슬로박 NSSK 전기로 1620억엔 투자

일본제철은 16일 US스틸의 자회사인 슬로바키아의 NS스틸코시체(USSK) 코시체 제철소에 새로운 전기로와 산소 플랜트 신설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NSSK는 미국 US스틸의 자회사인 USSK(US스틸코시체)의 사명을 10월 1일부로 변경 예정인 회사로 투자액은 약 9억유로(약 1600억엔)다. 이중 슬로바키아 정부로부터 EU현대화기금 3억5천만유로의 보조금 지원도 15일 확보했다.

전기로의 연간 생산능력은 160만톤, 2030년 가동 예정으로 NSSK의 지속적, 장기적 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실현하는 동시에 유럽에서의 저탄소 철강 생산 전환을 추진한다.
 

보통강 강재 국내 수주 7월도 증가 11개월 연속

일본철강연맹이 16일 발표한 보통강 강재 수주통계에 따르면 7월 국내용 수주량은 전년 동월 대비 5.5% 증가한 292만3천톤이었다. 11개월 연속 전년 동월 실적을 웃돌았다고 일간철강신문이 전했다.

제조업용 수주 증가 등으로 저점을 다지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제조업용은 전년 동월 대비 전년 동월 대비 6.2% 증가한 125만1천톤으로 이중 산업기계용은 약 17% 늘어났으며 자동차용도 증가세로 돌아섰다.

건설용은 토목용이 계속 감소하는 가운데 건축용이 증가하면서 다소 반등을 보이고 있다.
 

8월 철강 수출 245.4만톤 3개월만 전년 대비 증가

재무성이 16일 발표한 8월 무역통계에 의하면 철강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0.5% 증가한 245만4천톤이었다. 소폭이지만 3개월 만에 전년 대비 증가했다.

세계적인 수입규제 조치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생산 역시 주춤하면서 강재 수출 역시 연간 3천만톤 아래 수준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주력 수출 지역인 아세안(ASEAN)으로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8.7% 감소한 71만4천톤으로 3개월 만에 80만톤에 미치지 못했다.
 

동경제철, 저탄소 주석도금강판 생산 ‘호보제로’ 모재

동경제철이 저탄소 강재인 ‘호보제로’를 모재로 한 주석도금강판을 캔용 소재로 생산, 판매 개시했다고 17일 일간철강신문이 보도했다.

동경제철은 노폐 스크랩으로부터 생산한 강판을 모재로 주석도금강판을 생산하는 것은 세계적으로도 드문 일로 ‘노폐 스크랩과 동경제철 강재의 가능성 확대를 실증하는 구체적인 사례’라고 강조했다.

이번 생산한 주석도금강판은 캔 생산업체인 산코상사(三幸商事)의 캔 소재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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