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류간, 제조업용 수요 회복…中 수출 공세 우려
도쿄 지역, 용융아연도강판 유통가격 5천엔 상승
나카야마강업, 개발부 신설 수익성 제고 목적
일 자동차, 금속소재 알루미늄에서 강재로 회귀
일본 자동차업계가 보닛 등 금속소재 부품이 알루미늄에서 다시 강재로 회귀하는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다고 일간철강신문이 24일 보도했다.
역사적으로 원래 자동차에는 강재가 많이 사용되어 왔다. 1대당 강재 사용량 원단위는 일반 승용차의 경우 0.9~1.0톤(이중 박판은 0.7~0.8톤), 경차는 0.4톤 정도를 사용했다.
이후 자동차의 연비 향상과 이산화탄소 배출량 삭감이 과제로 대두되면서 보다 경량인 알루미늄이 강재를 대체해 왔다.
그러나 최근 박강판과 알루미늄판의 가격 차가 더욱 커지면서 자동차 메이커들이 비용 절감 강화 차원에서 다시 알루미늄을 강재로 회귀하고 있다고 전했다.
철류간, 제조업용 수요 회복…中 수출 공세 우려
철강유통문제간담회(철류간)이 22일 도쿄 철강회관에서 정례회의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보통강 강재 7~9월 내수는 11분기 연속 1천만톤에 미치지 못했지만 제조업용 수요는 4~6월에 이어 7~9월에도 전년 대비 증가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철류간 아카기 쥰이치 회장(JFE스틸 전무)은 7~9월 수요는 4~6월과 마찬가지로 전년 대비 감소했으며 주로 건설 관련 부진이 영향을 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제조업용 수요는 2분기 연속 전년 대비 증가했다며 긍정적인 면을 강조하고 하반기 이후 건설 관련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아카기 회장은 중국의 강재 수출에 대해 1~6월 금액 기준 17.6% 증가했으며 이는 내수 부진을 수출로 돌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비록 지난해보다는 다소 감소하지만 1억톤 이상의 고수준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의 강재 수출은 중동, 베트남이 감소한 반면 EU, 아프리카 등에서 증가했으며 품목별로는 열연이 감소하고 슬래브, 냉연, 형강 등이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도쿄 지역, 용융아연도강판 유통가격 5천엔 상승
도쿄 지역의 박판 유통 시세 중 용융아연도금강판(GI)이 톤당 5천엔 상승했다고 일간산업신문이 24일 전했다.
반덤핑(AD) 조사 개시에 따라 올해 들어 저가 수입재의 수입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시장에서 유통되는 국산 제품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철강 제조사들의 가격 인상분이 일부 시장에 침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GI의 유통 가격 상승은 2022년 7월 이후 4년 만이라며 전기아연도금강판(EGI)도 제조업체 가격 인상에 따른 유통 가격 전가가 진행돼 톤당 2천엔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나카야마강업, 개발부 신설 수익성 제고 목적
전기로 철근 제조업체인 나카야마강업은 7월 1일 부로 개발부를 신설했다고 일간철강신문이 보도했다.
지금까지 관련 부서에서 시행하던 제품 개발 업무를 전문 부서로 독립, 개발 속도 향상을 도모한다.
철근 공사의 현장 요구를 파악한 고부가가치 제품 확충을 통해 수요 감소가 계속되는 시장 환경에서도 확실한 수익성 확보를 적극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