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철광석 최대기업에 21일 셧다운 명령
남아공, 철광석 최대기업에 21일 셧다운 명령
  • 박성민
  • 승인 2020.04.0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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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umba Iron Ore
사진=Kumba Iron Ore

남아프리카공화국 정부가 최대 광산기업에 조업중단을 명령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7000명을 넘기는 등 비상이 걸린 탓이다. 

남아공 정부는 아프리카 최대 철광석 생산업체인 쿰바아이론(Kumba Iron Ore)를 비롯해 앤르고 아메리칸 플래티넘(Anlgo American Platinum Ltd), 시바니 스틸워터(Sibanye Stillwater) 등 광산업체들은 생산량을 감축했다.

여기에 더해 아프리카 대부분 국가들이 격리조치 및 안전보건 체계가 미흡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될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돼 원류수급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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