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관동 철스크랩 낙찰가 2천엔 급등…경량 50만 원 돌파
日 관동 철스크랩 낙찰가 2천엔 급등…경량 50만 원 돌파
  • 김종혁
  • 승인 2026.03.11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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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관동철원협회가 11일 실시한 철스크랩 수출 입찰에서 낙찰 가격은 2000엔 이상 급등했다. H2(경량) 기준 2024년 7월 이후 처음으로 5만 엔을 돌파했다. 원화로 환산하면 50만 원을 웃도는 수준으로, 4월까지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입찰 결과에 따르면 이날 H2 낙찰 가격은 FAS 톤당 5만121엔으로 전월보다 2038엔 상승했다. 이로써 일본의 수출 가격은 작년 7월 이후 8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현재 관동 지역의 실거래 가격인 4만6000엔을 크게 웃돈다. 

이번 낙찰 가격을 FOB 기준으로 하면 5만1000엔 이상, 한국 도착도 기준으로는 최소 5만4000엔을 훌쩍 넘는다. 원화로는 50만 원대다. 

낙찰량은 2만 톤으로, 수출 지역은 방글라데시와 인도로 파악된다. 선적 시기는 4월 말까지다. 수출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내수 매집이 이뤄지면서 당분간 강세가 계속될 것이란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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